서버룸이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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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캘거리 타워 2충에 문을 연 Agriplay라는 회사의 서버룸 입니다.
'서버룸을 책임져라'라는 메니저의 특명을 받고 케이블 드레싱(dressing) 부터
패치패널 터미네이션(patch panel termination) 까지
케이블 한가닥 한가닥에 정성을 다해 저 혼자서 해 냈습니다.
모든 회사의 서버룸 안에 케이블이 이렇게 잘 설치되면 좋겠지만 실은 그렇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임기응변 식으로 케이블을 설치하다 보니 케이블 관리도 안되고 케이블들이 얽히고 설켜서
특정 케이블을 잘못 건드렸다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 놓으니 Agriplay CEO는 물론 저의 회사 메니져도 좋아서 싱글벙글 입니다ㅎㅎ
입사 후 가장 큰 프로잭트였던 Agriplay를 기점으로 앞으로도 제 손길이 닿는 서버룸 안에 케이블들은
이런 식으로 설치가 될 것 입니다.
참고로 설치된 케이블은 Panduit에서 제조한 Cat6a로 총 572개,
패치패널은 48 port unloaded 타잎으로 총 12개가 설치 되었습니다.
만에 하나 아래와 같이 케이블을 설치했다면 서버룸 관리가 안되고 있다는 것이며
이런 식으로 케이블이 설치하는 것은 제게 절대로 허용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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