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1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미주지역 바로가기 : Calgary/EdmontonChicagoDallasDenverHouston,    TorontoVancouverHawaiiLANYSeattle

컬럼

Total 49건 1 페이지
  • 글쓰기
49
48
47
46
 살면서 겪는 억울함은? 가장 핵심은 무시함이 아닐까?나의 존재를 인정해 주지 않는 사람들과 환경  이민자로 살면서 겪는 가장 큰 설움은 뭘까? 언어? 문화? 물론 이 모든 부분이 서러울 수 있다. 그런 틈 사이로 겪는 또 ..
45
44
한 송이 목련꽃 같은 청초함을 지닌 동시에 강인한 영적 거인의 모습을 함께 지닌 이 강신 여사와의 첫 만남은 참 따뜻한 언니와의 일상처럼 가볍고 즐거웠다. 그러나 그녀의 책을 읽고 정식으로 인터뷰를 하게 되었을 때, ‘이강신’이라는 사람은 약..
43
그렇다면 팔순을 바라보시는 인생 선배로서 인생 후배들에게 해주실 말씀도 많으실 것 같다고 여쭤보았더니, 주어진 환경의 ..
42
과연 우리에게 행복이란 뭘까? 어떡하면 행복해질 수 있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까? 돈이 많다면? 권력이 있다면? 누군가는 행복의 조건을 풍요한 환경을 말하지만 이런 조건을 가졌어도 불행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결국은 행복은 소소한 것에도 ..
41
캐나다에는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모여 산다. 소수 민족 중에서도 소수 민족에 속하는 한국인이라서 눈에 띄게 불편했던 경험은 없지만, 가끔은 인구수가 많아 목소리가 커진 중국이나 중동 커뮤니티가 부럽다. 그런데, 한국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
40
UTILITIES BUILDING115 – 6 Avenue S.W.1939 이 건물은 대공황이 끝날 무렵에 완성된 가장 큰 단일 건물 프로젝트였다. 이 건물은 고용을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어졌고 8개월의 건설 기간 동안 매일 약 50명에게..
39
두 손녀를 둔 대구 동구의 60대 여성이 독학으로 토익 만점을 맞아 화제다.지난해 12월25일 치러진 토익 시험에서 만점을 기록한 정윤선(62)씨가 주인공이다. 2009년 치른 첫 토익 시험에서 970점을 받은 정씨는 14년 만에 만점 성적표..
38
고국에서 키우던 소중한 반려동물을 캐나다로 데리고 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키우던 반려동물을 캐나다로 데리고 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지만 보호자의 신원 및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경우가 있어 규정 및 법규를 잘 이해하는 것이 좋다.첫 번째로 반..
37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
36
12월 달랑 한 장 남은 달력이연말연시임을 알린다.어영부영하다 보니2022년 또한 며칠 안 남았다.어쩌면 1년 전 그렇게 희망했던 올해는빨리 지워버리고 또 다른 내년을기대하고 있지는 않은지….부유하든 가난하든, 배웠든 못 배웠든,나 같은 시니어가 되었..
35
결혼과 함께 학업을 중단했던 미국의 90세 할머니가 대학 입학 71년 만에 졸업장을 손에 들었다.12일 시카고 언론과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 조이스 드파우(90) 할머니는 전날 시카고 서부 교외의 노던일리노이대학(NIU)서 열린 202..
34
아이들이 유튜브 시청이나 비디오게임을 하는데 사용하는 매 시간마다 강박장애를 겪을 위험이 13%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들은 9-10살 아이들 9204명을 모집해 유튜브나 비디오 게임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지 조사했다...
33
플로아모리란 ‘많은’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폴리 (poly)’와 ‘사랑’이라는 뜻의 라티어 ‘아모르 (amor)’의 변형태인 ‘아모리 (amory)’의 합성어로 다자간 사랑, 즉 두 사람 이상을 동시에 사랑하는 관계를 말한다.1대 다수, 혹은 다수 대..
32
가뜩이나 갑작스러운 추위로 몸과 마음이 시린 이때전해진 부고 소식.내 마음을 더욱 차갑게 한다.20여 년 전 ‘주간씨티’ 발행 당시 글을 통해 만나우정을 나누었던 유인형, 이종학 수필가의세상 이별 소식에 마음 쓰린 기억이채 가시지도 않았는데이길 수필가..
31
YORK HOTEL636 Centre Street S.E.1929 – 1930 상류층 호텔로 예술적 외관을 가졌던 York Hotel은 1930년 4월 2일에 문을 열었다. 갈색 벽돌로 지어진 건물 외관은 옥상 아래 부분에 있는 프리즈로 더욱..
30
CALGARY COURTHOUSE #27 Avenue & 5 Street S.W.1914 캘거리에 두 번째로 지어진 법원이다. 첫 번째 법원 건물은 1886년에 연방정부가 세웠다. 에드먼턴의 주의회 건물을 설계하기도 했던 건축가 A.M..
29
CALGARY TOWER101 – 9 Avenue S.W.1968 1968년에 완공된 이 단독 형태의 탑은 1971년까지는 Husky Tower라고 불리었다. 이 탑은 콘크리트로 된 원통형 축 위에 4층짜리 구조물이 올려진 형태이다. 탑의 지..
28
HUDSON’S BAY COMPANY STORE #3102 – 8 Avenue S.W.1890-1891, 1895, 1905사암으로 만든 이 근사한 건물 전에 Hudson’s Bay Company는 포트 캘거리 근처에최초의 교역소(1876)를 가지고 ..
27
THOMSON BROTHERS BLOCK112 – 9 Avenue S.E.1893 Thomson Brothers Block의 외관은 캘거리에서 사암을 사용하던 초기 시절을 엿보게 해주는 훌륭한 사례이다. 이 건물의 3층 창문에 나타난..
26
DOLL BLOCK116 – 8 Avenue S.E.19071907년에 L. H. Doll이 보석가게를 열었을 때 Calgary Eye Opener 신문은 “Doll의 새 다이아몬드 궁전”이 그 자체로 보석 같다고 극찬을 했다. 일층과 이층의 유리창은..
25
NEILSON BLOCK118 – 8 Avenue S.E.1903, 1910 1903년에 휴 닐슨Hugh Neilson이 만든 건물로서 당시 그의 번창하던 회사인 Neilson Furniture Co.이 세 개 층 전체를 사용했었다...
24
Dominion Bank200 – 8 Avenue S.E.1911 1911년 완공된 테라코타 클래드 외벽의 도미니온 뱅크 건물은 캘거리에서는 처음 지어졌던 보자르 고전주의 양식의 건물로서, 당시 건축된 여타 은행 건물들과는 ..
23
Calgary Public Building201 – 8 Avenue S.E.1929-1931 1894 년에 세워졌던 우체국 본점이 1914년 확장을 위해 이전한 후 남겨진 이 부지에, 1929년 연방정부의 공공사업부에서 캘거리 퍼블릭..
22
Burns Building237-8 Avenue S.E.1912에드워드 시대 상업용 건물 「 번스 빌딩 」1911년에서 1912년 사이 건축된 이 건물은, 당대 가장 부유한 사업가이자 상원의원이었던 패트릭 번스가 그의 목축업을 위한 사무실로 ..
21
City Hall700 Macleod Trail S.E.1911 캘거리 시청사는 캘거리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건물 중 하나이다.7번가의 남동쪽 끝과 2번길의 동쪽이 만나는 모퉁이에 위치해 있으며 캘거리 시청사는 1885년에 지어진 ..
20
EATON’S (외관만 해당됨)412 – 8 Avenue S.W.1929 이 자리에 처음 Eaton의 상점이 건축되기에 앞서서 일 년이 넘게 많은 홍보가 이루어졌었다. 그리고는 마침내 1927년에 이 회사의 최고 경영진들이 회사 소유 기차를 ..
19
LANCASTER BUILDING304 – 8 Avenue S.W.1912 – 1918 빅토리아에 있는 Empress Hotel을 설계한 Rattenbury의 제자였던 James Teague가 이 에드워드 시대 풍의 건물을 설계했다.이 건물의..
18
CANADA LIFE ASSURANCE BUILDING(외관만 해당)301 – 8 Avenue S.W.1912 – 1913 이 초기 고층 건물은 1912년에 절정에 달했다가 1913년에 거품이 꺼져 버렸던 건축붐의 산물이다. 제1차 세계대전에..
17
GRAIN EXCHANGE BUILDING815 – 1 Street S.W.1910 곡물거래소(Grain Exchange) 건물은 캘거리 최초의 고층건물이면서 최초의 ‘현대식 비즈니스 건물’이다. 캘거리에서는 최초로 콘크리트로 지어졌으며, 6..
16
PALLISER HOTEL133 – 9 Avenue S.W.1911 – 1914 Canadian Pacific Railway에 의해 1911년에 시작해서 1914년에 완공된 Palliser Hotel은 남부 알버타와 대륙 횡단 철로 양쪽 모두..
15
KNOX PRESBYTERIAN (UNITED) CHURCH506 – 4 Street S.W.1913 캘거리 최초의 교회였던 이곳은 Northwest Mounted 경찰이 기부한 목재로 지어졌다가 1883에서 1884년으로 넘어가는 겨울에 꽁..
14
캐나다의 고학력 근로자 비율이 G7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25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자 중 전문대학 및 대학교를 졸업한 비율이 57%였다.이와 관련 연방 통계청은 "지난해 기준 경제활동에 참여한 근로자 중에 최소 ..
13
코로나 대유행과 고물가 여파로 대학진학을 미루고 '갭이어'를 선택하는 캐나다 고교생이 증가하고 있다.'갭이어'(Gap Year)란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 학업을 잠시 중단하고 봉사, 여행, 인턴십 등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모색하는 시..
12
지난 2021년 2월 23일, 캘거리교육청(CBE)이 고등학교 특별 프로그램의 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어떤 학교는 학생 수가 넘치고, 어떤 학교는 학생이 부족해 일부 학생들이 집 근처 고등학교에 배정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술 중심..
11
조광수: 외국에 가면 제일 먼저 찾아보는 곳이 ‘한인 교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인교회’ 역시 한인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캘거리의 한인교회는 언제부터 시작이 됐나요? 차광준: 1972년 10월 15일에 첫 예배를 드렸는데 약 ..
10
박근희: 여기 계신분들이 캘거리로 이민을 오신 것이 거의 50년, 반세기 전인데요. 반세기 전 캘거리는 지금과는 많이 달랐을 것 같습니다. 기억나는 모습들이 있으면 이야기 해 주세요. 최병기:내년 1월 4일이 내가 이민온지 50년이 ..
9
본지 특별기획 “캘거리 한인 반세기 역사”는 월간 This Time을 통해 지난 2016년 2월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This Time 주간지에서 연재되고 있습니다. 더 많은 독자들과 캘거리 한인역사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주부터 This Time 웹페이지..
8
미국 베스트 셀러 ‘The Power of One More’(한 번 더의 힘)이란 책에실린 내용이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보내며 나를 뒤돌아보게 한다.작가는 인생의 답이 항상 멀리 있다고 생각하고숱한 도전과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실의와 좌절에빠지는 경..
7
◆미국 버라이즌 휴대폰 매장에 걸린 구인 광고 미국의 고용시장에서 '4년제 대학 졸업'이라는 학력 요건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 보도했다.구글, 델타항공, IBM과 같은 기업들이 특정 직군 채용에서 학력 기준을 ..
6
◆심활경(왼쪽 두 번째)씨와 지성은(오른쪽 끝)씨 부부는 딸 셋을 모두 하버드대에 입학시켜 화제가 됐다. 딸 3명을 줄줄이 하버드대학교에 입학시켰다. 자식 한 명 보내기도 힘든 밸리 지역에 거주하는 지활경(56)씨다. 그는 ..
5
누군가가 이런 말을 했다. “지금 당신의 삶이 지치고 힘에 겨우면 한순간만이라도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해 보아라”. 이 말을 듣고 나는, 내가 종종 “찹쌀떡”이라 부르는 우리아기의 볼에 뺨을 비비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곤 한다. ‘엄마..
4
집착과 중독은 완전히 다른 형태의 두뇌작용이다. 그런데 집착의 경우도 두 가지로 다시 세분화해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스토킹과 같은 집착 또는 도박을 통해 돈을 따고자하는 생존본능 중에서도 가장 원초적인 두뇌기능에 바탕을 둔 집착이..
3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한 방법으로 교육이 있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도 가르쳐서 좋은 방향으로 가도록 이끈다는 교화의 과정을 거쳐 다시 사회로 돌려보내는 사회의 제도가 예이다. 이렇게 교육은 사람들을 가르쳐서 사회가 바라는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만드는데 ..
2
캐나다 사관학교에서 한학기를 마치고 크리스마스 휴가를 나온 아들을 보며 이런저런 생각들이 오간다. 아들이 중학교때 자전거로 묘기를 부리고 산악자전거를 즐겨 탔을 때 마음을 졸였던 일, 대학을 앞두고 컴퓨터 앞에서 게임으로 보낸 시간들이 많아 우리 부부..
1
임방울, 이동백, 이화중선, 정정렬, 김창환… 이들은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전설적인 명창들인데 아직도 이들의 팬들이 많아서, 소리와 행적을 연구하기도 하고, 유성기 음반을 수집하고, 또한 다시 복각해서 CD로 만들어내기도 한다. 나 또한 지금의 판소리..

검색

회원Login

회원가입
이번호 신문보기 더보기

회사소개(KOR) | 광고&상담 문의
디스타임
5505A 4TH STREET SE. Calgary AB T2H1K8
TEL. 403.804.0961 | E-MAIL. 1995@thistime.ca
Copyright © 디스타임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팝업레이어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