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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작가와의 만남-40년의 병간이라는 고난을 이겨낸 아름다운 영혼, 이강신 작가를 만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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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팔순을 바라보시는 인생 선배로서 인생 후배들에게 해주실 말씀도 많으실  같다고 여쭤보았더니주어진 환경의 한계를 숙명처럼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살아가지 못한 것이 제일 아쉽다고 하시면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셨다 

도전을 자는 실패 하더라도 얻는 것이 있고, 그렇게 용기 있게 도전하되 안목으로 인내하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당신의 인생 고비마다 다가왔던 새로운 기회를 경험도 기술도 없이 도전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꾸준히 나아갔던 저자의 인생이 모델이라 있을 것이다. 더불어, 어렵더라도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만의 기술을 가지는 것이 정말 필요하다고 말씀하셔서 요즘의 급하고 쉬운 돈벌이에 가치를 두는 현대인들이 새겨야 말씀이라 느껴졌다.


인생을 자기만의 언어로 얘기해달라고 부탁드렸을 , 저자는, 인생이란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인데 정상을 바라보면 두려움과 인생의 무게가 느껴질 것이기에 자신의 목표를 세우되 주어진 삶을 계단, 계단 오르며 나아가는 것이 지혜요, 정상에 도달하는 방법이라고 말씀하셨다. 저자의 경우 성경 말씀 , 시편 23편을 제일 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 아마도 인생길을 걸음 걸음 내딛으실 때마다 의지하신 말씀이신 같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은 나름의 어려움을 겪으며 살아나가는 것이 인생이라고 것이다. 그러나 저자 강신 여사의 40년간의 병간호와 인생살이는 쉽게 말할 없는 인생 역정이어서 웬만하면 지쳐 나가떨어지거나 다른 방법으로 포기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여겨지기에 고비 고비마다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셨는지 여쭤보지 않을 없었다. 저자는 감사를 먼저 고백하시면서 어려움이 있기 견뎌낼 힘을 주는 어떤 싸인을 보기도 하셨고, 때로는 자연 속에서도 힘을 메시지를 찾기도 했다면서 더불어 기도로 어려움을 하나님께 토로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응답하시는 것을 많이 체험하셨다고 한다. 그렇다고 자신의 판단이 완전해서 실패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그런 미숙함과 부족함 속에서도 힘을 주시고 지혜를 주시며 위로를 주셨던 은혜의 하나님이 계셨기에 살아낼 있었다는 것이다. 더는 견딜 힘이 없어 자신의 잘못조차 모르는 남편의 모습에 힘들어하면서도 남편을 용서해달라고 기도했을 ,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저들은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라고 십자가 위에서 기도하신 예수님의 말씀으로 응답하시면서 예수님의 마음을 닮은 저자를 위로하시고 사랑하는 딸이라고 불러주신 하나님의 사랑은 결코 잊을 없는 소중한 경험이라고도 얘기하셨다. 고난과 실패를 통과하면서도 시간은 흘러가기에 미움과 갈등은 점점 사라지고 인내와 성숙이라는 열매를 가져와 저자의 남편 김덕정 집사가 믿음의 스승이 되어주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요양원에 가시기 가정예배를 드리게 되면서 남편을 가정의 제사장으로 세워주셨고 영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게 되어 남편과 함께 내면의 성숙과 영적 성장을 하게 되었노라고 고백하시는 것을 바라보며 저자의 제목이 의미하는 바를 더욱 진하게 느낄 있었다. 


마지막으로 사랑에 대해서 어떻게 정의하시겠냐고 여쭤보았다. 저자는, 주어진 책임을 다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하신다며 아름답고 화려하지 않아도 내게 주어진 자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남편을 위해 최선을 다한 자기의 삶을 통해 깨달은 것이라고 하셨다. 그저 주어진 생을 묵묵히 걸어가면서 자기에게 주어진 상황에 책임을 다할 그들도 살고 나도 살아갈 있었다고 말씀하실 사랑은 한순간이나 짧은 감정이라기보다는 그렇게 호흡을 필요로 하는 것이라고 얘기하시는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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