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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 대표로 출전한 한인,팬 아메리칸 게임서 역사적 남자 브레이킹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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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필립 김(Philip Kim)이 토요일 열린 팬 아메리칸 게임 남자 브레이크(men's breaking) 부문에서 카나다 대표로 출전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현지 언론인 CTV 뉴스가 4일 비중있게 보도했다.


브레이크 댄스계에서 '비보이 필 마법사'로 불리는 밴쿠버 출신의 26세 한인 필립 킴 선수는 결승전에서 미국의 제프(비보이 제프로) 루이스를 3대 0으로 꺾었다.


이 종목은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필립 김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올해 초부터 작년까지 올림픽에 브레이킹이 도입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은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역사의 일부가 된다는 것은 저에게 정말 큰 의미가 있습니다."


김은 2022년 남자 세계 브레이킹 선수권에서 우승했고, 올해에는 미국의 빅터 몬탈보에 이어 2위를 차지했었다.


미국 남자 선수 두 명이 브레이킹에서 올림픽 직행 쿼터를 얻지 못했기 때문에 토요일 팬암 대회 결승전만 통과하면 파리행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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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4일(토)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팬암 게임 비보이 금메달 결승에서 캐나다의 필립 킴(비보이 필 위저드)이 미국의 제프 루이스(비보이 제프로)와 브레이킹 경합을 벌이고 있다.. THE CANADIAN PRESS/Frank Gunn 




필립 김은 "결승전에 들어가기 전 이미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였지만, 파리행 티켓을 확보하고도 패배한다면 정말 씁쓸할 것 같았기 때문에 솔직히 더 밀어붙여야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우승을 위해 더 밀어붙여야 했죠. 솔직히 올림픽은 저에게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저는 그곳에 가고 싶어요. 역사의 일부가 되고 싶어요."


금요일 예선전을 위해 몸을 풀다가 목을 다친 김은 토요일 경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 캐나다 대표팀 지원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토론토의 티파니 렁은 미국의 비키 창에게 3-0으로 패하며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했다.


[기사출처: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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