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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경력에 빛나는 영화 제작자 겸 사진 작가,자랑스런 한국인 "아놀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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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의 저널리스트이자 수상 경력이 화려한 영화 제작자 아놀드 임과 인터뷰를 했다.

임 감독의 부모님은 단돈 5달러만 가지고 한국에서 캐나다로 무작정 건너온 이민자다.

아놀드가 태어났을 때 아버지는 그의 성장을 기록하기 위해 돈을 모아 카메라를 구입했다.

"제가 16살 때 아버지가 그 카메라를 줬어요. 그 순간 '언젠가는 사진작가가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렌즈를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었어요."라고 임 감독은 말했다.

2020년 수많은 상을 수상한 '올 인 마돈나'를 연출한 임 감독은 이후 '마이 네임 이즈 아놀드'라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연출했다. 이 영화는 그가 어릴 적 블루리버에서 자란 경험을 다루고 있다.

"저는 전교에서 유일한 아시아인이었고, 항상 쉬운 경험이 아니었습니다."라고 그는 얘기했다.

"사람들이 저를 때리기도 하고 욕을 하기도 했죠.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어요. 전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거의 매일 학교에 화를 내며 갔던 기억이 있어요. 그 일을 처리하고 정리하려고 '내 이름은 아놀드'라는 소설을 썼습니다."

'내 이름은 아놀드'는 최근 밴쿠버 아시안 영화제에서 최우수 단편 영화상과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지난 네 번의 올림픽에서 사진 매니저로 활동한 임 감독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에 겪은 일본과 중국에서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일본에서는) 방이 너무 좁아서 밀실 공포증이 생겼어요." 임 감독은 "방 밖으로 나갈 수 없었어요. 그래서 방에 갇혀서 하루 세끼 식사와 매 끼니마다 물 한 병씩을 제공받았어요. 아무데도 갈 수 없었어요. 정말 힘들었어요. 그리고 중국에 있을 때는 식당에 가거나 식사를 하러 갈 때 모두가 흰색 방호복을 입고 있었어요. 그런데 나만 그걸 안 입고 있었어요. 그래서 외국인들을 호텔에 데려다 놓으면 방호복을 입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음식을 제공하죠. 정말 초현실적인 경험이었어요." 

아놀드 임 약력:

한국계 캐나다인 영화감독이자 사진작가, 사진 매니저로 빅토리아에서 활동 중. 텔레필름의 '탤런트 투 워치' 프로그램에서 두 차례 우승했다.

아놀드의 영화 작업은 인테그럴 아티스트 에이전시에서 담당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2022 베이징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평창 2018 올림픽

2010 밴쿠버 올림픽

2015 토론토 팬암 게임

글로브 앤 메일

The Guardian

The BBC

에이전시 프랑스 프레스

캐나다 언론

내셔널 포스트

토론토 스타

오타와 선

에드먼턴 저널

블랙 프레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테이터스 피트니스 매거진

더블 XL 매거진

Real Fighter

국제 트라이애슬론 연맹(ITU)

빅토리아 대학교(UVic)

그레이터 빅토리아 유나이티드 웨이

캐나다 암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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