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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수영장 파이프 빨려 들어간 8살 소녀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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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Maps) 

텍사스 의 한 유명 호텔에서 비극적 사건이 발생했다. 8살 소녀 알리야 자이코가 호텔 수영장의 파이프 내에서 익사한 상태로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사고는 휴스턴에 위치한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지난 23일 발생했다.

27일,NBC 는 실종된 지 6시간 만에 알리야가 약 30~40cm 너비의 파이프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 됐다고 보도했다.

유족 측 변호사 리차드 나바는 "알리야의 작은 몸이 이 파이프를 통해 6m나 빨려 들어가 뒤틀렸다"며, 알리야의 5살 동생도 같은 위험에 처할 뻔했다고 전했다. 이 사건은 경찰이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알리야가 수영장에 들어간 뒤 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확인하면서 드러났다.

더욱이, 휴스턴 보건국의 보고에 따르면, 이 수영장은 발디딤이 빠진 사다리 등 여러 위반 사항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찰은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유족은 수영장 물 관리 시스템의 부적절한 작동을 문제 삼아, 해당 호텔과 모회사인 힐튼 월드와이드 홀딩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 사건은 호텔의 안전 관리 및 운영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과 함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기사출처: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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