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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난도의 Barkley Marathons 에서 캐나다인 최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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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르 베리스(왼쪽)와 베리스의 크루였던 조디 이세노가 2024 Barkley Marathons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와 캐나다 국기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이호르 베리스 제공  

이호르 베리스, Chilliwack, B.C. 출신의 우크라이나계 캐나다인이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풋레이스 중 하나로 손꼽히는 Barkley Marathons에서 캐나다인 최초로 우승하는 역사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29세의 베리스는 자신을 몸과 마음에 대한 실험을 하는 과학자라고 칭하며, COVID-19 팬데믹 기간 중 트레일 러닝을 시작한 지 불과 4년 만에 이 놀라운 성취를 이루어 냈다.

그는 160킬로미터(100마일) 거리를 60시간 이내에 완주해야 하며, 매년 변경되는 코스를 단 하나의 종이 지도만을 가지고 찾아야 했다.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체크 포인트 마다 숨겨진 책에서 특정 페이지를 찢어야 하는 등의 도전도 수반됐다.

베리스는 이 경주에서 단순히 참가하는 것을 넘어, 시작부터 승리를 목표로 삼았으며, 이는 친구들이 그에 대해 "자신의 몸을 잘 알고,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고 말한 바와 일치한다.

실제로 그는 마지막 루프에서 다른 방향으로 달리는 경쟁자들을 추월하며, 자신이 실제로 뒤처져 있다고 생각 했음 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달했다.

이로 인해 올해 경쟁자 중 최대 5명이 이 험난한 코스를 완주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그 중 영국 출신 여성 러너 Jasmin Paris도 포함 되었다.

베리스는 자신의 성공을 Chilliwack 에서의 생활과 지역 사회의 지지 덕분이라고 말한다.

그는 Chilliwack를 "숨겨진 보석, 진정한 트레일 파라다이스"라고 칭하며, 작은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트레일 러닝 커뮤니티가 존재하며, 모든 사람이 지지적이고 친절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지지적인 환경이 그의 역사적인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는 것이 그의 이야기에서 드러난다.

[기사출처:Glob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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