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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화가 나고 분노해': 봄 방학 중 에드먼턴 방문했던 소년, 개 공격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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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에드먼턴 남동부에서 발생한 두 마리 대형견에 의한 11세 소년 사망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희생자는 BC주 출신의 5학년 학생 카쉬로 확인되었다. 응급 구조대는 82 Street와 11 Avenue S.W. 지역의 한 가정에서 오후 8시 직전에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된 카쉬는 구조 조치에도 불구하고 사망 선고를 받았다.

사고에 관여한 개들은 동물 관리국에 의해 압수되었다.

피해자의 할머니는 CTV 뉴스 에드먼턴과의 인터뷰에서 손자가 봄 방학을 맞아 아빠를 방문하기 위해 에드먼턴에 왔었다고 밝혔다.

또한 아빠가 개를 소유한 여성 으로 부터 집의 방을 빌린 상황 이었다고 전했다.

할머니 낸시 피어슨은 손자를 잃은 슬픔과 분노를 표현하며, 카쉬를 "재미있고, 사랑스럽고, 배려심이 많은 금빛 심장의 소유자"로 회상했다.

그녀는 또한 공격 당시 카쉬가 집 안에 있었고, 아빠는 별채 차고에 있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에드먼턴시는 이 개들에 대한 공격 신고가 2024년에 두 건 접수 되었으나, 한 건은 기소되지 않았고 다른 한 건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개들의 품종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피어슨은 개들이 케인 코르소스 였다고 말했다.

BC주 오소요스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었던 카쉬의 죽음에 대해 학교 이사회는 수요일 성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53학군 - 오카나간 시밀카민은 현재 비극적인 상황에 대처하고 있으며,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에드먼턴 경찰청은 이 사건이 아직 조사 중이며 혐의에 대한 정보는 현재로서는 없다고 밝혔다.

아마르짓 소히 에드먼턴 시장은 시에서 개들의 이력과 이전 불만 사항에 대한 시의 개입 여부에 대해 자체 조사를 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기사출처:CTV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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