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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60대 전세사기 피의자, 몬트리올로 도주 – 수원 경찰 철저한 수사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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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보자)


60대 수원 빌라 소유주가 전세금을 반환하지 않고 캐나다로 도피한 의혹이 제기되었다. 정씨는 23세대가 거주하는 빌라 세입자들에게 약 50억 원에 이르는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채 잠적했다. 

피해자들은 전재산을 잃고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해있으며, 정씨는 10여채의 부동산을 소유 중이어서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우려가 있다.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세입자들은 정씨를 형사고소하였으며, 수원남부경찰서는 심각한 전세사기 사건으로 인식하고 수사 중이다. 

현재 정씨는 몬트리올에 거주 중이며, 아내는 캐나다 시민권자이고 아들은 M대학에 다니고 있다. 

한인들에게 호소하며, 정씨의 행방을 알고 있는 교민들에게 연락을 요청하고 있다.

정씨의 행방과 관련하여 토론토·몬트리올 총영사관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밝혀주었다. 

토론토 한국일보 에서 정씨에게 전세사기 혐의와 이민 사유 등을 문의 했지만 답변이 없었다. 

이 같은 사건으로 인해 많은 젊은 부부들이 큰 피해를 입었으며, 수원 경찰서는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철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정씨의 도피로 인한 피해자들의 상황과 경찰의 조치 등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해당 사건은 계속해서 주목받아야 할 중요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기사출처:토론토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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