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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40분마다 차량 도난 발생, 상황 점점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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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자동차 도난 문제가 한 시간에 한 번꼴로 발생할 정도로 심각해진 가운데, 마이런 뎀키우 토론토 경찰청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도시에서 12,000대 이상의 차량이 도난 당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34대, 즉 40분마다 한 대꼴로 차량이 도난당하는 수치다.

2024년 현재까지 차량 탈취가 68건 발생해,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토론토 경찰청은 지난해 온타리오주 경찰과 함께 '자동차 도난 합동 대응팀'을 구성해 121명의 도난범을 검거하고 157대의 도난 차량을 회수했다.

자동차 절도는 캐나다 전국적으로 '국가 위기' 수준에 이르렀으며, 2022년 기준으로 자동차 절도에 따른 보험금 청구로 인한 손실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대부분의 도난 차량은 해외 중고 시장으로 밀반출되며, 주로 범죄 조직이 이에 개입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오타와에서는 민관 합동으로 '차량 절도 합동 서밋'이 열려 관계부처 장관들, 자동차 업계 및 경찰 수장 등이 참석해 대책을 논의했다.

[기사출처:Globa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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