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베드 버그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도시들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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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의 Haley Owens 

올킨 캐나다(Orkin Canada)에 따르면 빈대가 가장 심각한 캐나다 상위 5개 도시들이 온타리오 주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충 및 야생 동물 통제 서비스 기관(The pest and wildlife control services organization)은 지난 화요일 전국에서 베드 버그가 가장 심한 도시들의 연간 리스트를 발표했다.

 

토론토가 7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으며 2위는 서드베리(Sudbury)로 지난 해 3위에서 올라섰고, 오샤와(Oshawa), 해밀턴(Hamilton), 오타와(Ottawa)가 그 뒤를 이었다.

BC 주의 밴쿠버(Vancouver)는 지난 해 2위에서 올해 6위로 내려갔다.

 

올킨 캐나다의 곤충학자인 엘리스 시니아(Alice Sinia) 박사는 빈대는 회복력이 매우 강하고 눈에 띄지 않고 쉽게 붙어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이 전염병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가는 현재, 캐나다인들은 빈대를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시니아 박사는 빈대가 육안으로 보이지 않게 숨어 있고, 옷에 달라붙고, 베이스보드, 전자 제품, 침구, 벽지, 벽걸이 및 소파에 몸을 숨기는 데 "탁월하다"고 설명하면서 택시, 버스, 기차, 비행기도 흔히 빈대가 숨어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이러한 해충이 여행자들에 붙어서 함께 이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캐나다에서 가장 베드 버그가 심한 도시 25곳은 다음과 같다.

1. Toronto
2. Sudbury
3. Oshawa
4. Hamilton
5. Ottawa
6. Vancouver
7. Winnipeg
8. St. John's
9. Sault Ste. Marie
10. Scarborough
11. Calgary
12. Edmonton
13. London
14. Montreal
15. Timmins
16. Windsor 
17. North York
18. Moncton
19. Halifax
20. Etobicoke 
21. Mississauga
22. Niagara Falls
23. Prince George, B.C.
24. Peterborough
25. Saskatoon

 

올킨 캐나다의 베드 버그 리스트는 2023년에 회사가 수행한 상업용 및 주거용 빈대 치료 건수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회사는 향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여행하는 동안 정기적으로 의복과 수하물을 검사할 것을 제안했다.

 <뉴스 제공: C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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