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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연방 하원의원, 2019년 선거 중국 지원 주장 강력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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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lobal TV 캡쳐)


캐나다에서 진행 중인 외부 선거 개입 조사의 핵심 인물인 무소속 연방 하원의원 한 동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동 의원의 자유당 복귀 가능성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트뤼도 총리는 토론토에서의 주택 발표식에서 이 문제가 "계속되는 대화"이며 "진지하게 고려해야 할 사안"이라고 언급하며, 세심한 논의가 필요함을 시사했다.

한편, 캐나다 안보 정보국(CSIS)의 정보 요약문은 동 의원이 중국 사절과의 전화 대화에서 캐나다인 남성들의 구금 문제가 어떻게 공개적으로 인식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나, 해당 문서는 "미완성"으로 남아 있으며 그 내용은 아직 확증되지 않았다.

이 조사는 또한 마이클 찬 마컴 부시장을 조사의 초점 중 하나로 삼고 있다. 찬 부시장은 자신을 대상으로 한 CSIS의 감시와 중국 관리들과의 접촉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해당 기관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조사 과정에서는 자유당, 보수당, NDP를 포함한 캐나다의 세 주요 정당의 캠페인 감독들이 참여하여 각각의 선거 간섭 경험과 관찰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2021년 선거에서 보수당 캠페인의 공동 의장이었던 왈리드 솔리만은 중국계 커뮤니티에서 선거 조작의 가능성을 제기하였으나 정부의 충분한 대응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청문회는 마리-조제 호그 퀘벡 주 판사가 이끄는 조사 위원회가 주관하며, 40명 이상의 정치인, 커뮤니티 구성원, 그리고 연방 선거 관리자들로부터의 증언이 예정되어 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를 비롯한 다수의 고위 정부 관료들의 증언도 포함되어 있어, 캐나다 선거 과정에서의 외국 간섭을 어떻게 더 잘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최종 보고서는 올해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기사출처:Glob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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