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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주 전력망 개선 계획, 기후 목표 달성과 전기요금에 영향 미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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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사안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

[사진 : Wttw 캡쳐]

일리노이 주의 전기 유틸리티 대형 지출 계획이 재검토 단계에 있다.

이는 주의 환경 목표 실현과 540만 전기 고객의 요금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작년에는 이 계획이 투명하지 않고 고객 혜택이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첫 제안이 거부됐다.

일리노이 상무위원회(ICC)는 지난해 12월, 커먼웰스 에디슨(Commonwealth Edison)과 아메렌 일리노이(Ameren Illinois) 두 회사의 장기 전력망 계획을 다수결로 거부하고, 처음부터 다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주의 기후 및 공정 일자리 법안(CEJA)의 기후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제안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지출 계획 때문이었다.

ICC는 올해 내내 이 계획을 재검토할 계획이며, 소비자 옹호 단체들은 작년에 거부된 계획보다 지출이 적은 새로운 계획이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ComEd는 전력망 개선을 위해 10.7% 줄어든 76억 달러를 요청했고, Ameren은 15.7% 감소한 18억 8천만 달러를 요청했다.

두 회사는 또한 고객 요금 조정과 일부 비용 정산을 위한 요금 계획을 제출했다. ICC는 지난 12월에 이 요금 계획에 대해 제한적인 승인을 내렸고, 두 회사의 자본 수익률을 10.5%에서 9% 이하로 낮추기로 했다.

최근 수정된 계획에는 태양 에너지, 전기 자동차, 배터리 저장, 전력 분배 자동화, 기후 변화에 대응한 인프라 강화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계획은 주의 환경 목표를 지원하고, 저소득층과 전통적으로 소외된 지역 사회에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ICC는 올해 말까지 이 사안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며, 규제 기관, 일리노이주 법무장관, 소비자 및 환경 옹호 단체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주의 환경 목표 달성과 동시에 고객의 전기 요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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