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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은행, 금리 동결 가능성 높아 - 인플레이션 및 주택 시장 동향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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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 중앙은행이 오는 10일(수) 오전 10시, 올해 세 번째 기준 금리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캐나다 경제와 주택 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은행은 지난 1월과 3월에 기준 금리를 5%로 유지한 바 있으며, 이는 상품 가격 인플레이션이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거비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중앙은행은 현재 연간 및 3개월 기준 핵심 인플레이션 지표가 3%에서 3.5%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소비자물가지수(CPI) 구성 요소 중 3% 이상 증가하는 비율이 감소하였으나, 역사적 평균보다는 여전히 높다고 전했다.

2022년에는 총 7차례에 걸쳐 금리 인상이 있었고, 2023년 1월에는 기준 금리가 4.5%로 조정되었다.

이후 여러 차례의 조정을 거쳐 현재 금리는 5%에 이르렀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연구진은 2024년 중반까지 현행 금리가 유지된 후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다가오는 발표에서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임스 레어드 CanWise Financial 대표는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에 대한 신호를 보낼지, 그리고 그 시기가 단기적일지 장기적일지를 포함한 중앙은행의 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변동금리 모기지나 주택 자본 대출을 보유한 소비자들에게 중앙은행의 성명을 면밀히 분석할 것을 권장했다.

레어드 대표는 금리 인하가 조기에 있을 징후가 나타난다면, 채권 수익률이 하락하고 고정 금리가 뒤따라 내려갈 것이며, 이는 주택 가치에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는 올해 주택 시장이 보인 강한 시작에 대한 중앙은행의 입장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조심스러운 신호는 주택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는 향후 주택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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