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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벨뷰에서 상습적 렌트 미납 한인 세입자에 주민들 "사기꾼 나가라" 시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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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 한

시애틀 벨뷰 에서 임대료 미납으로 인한 임대주와 한인 세입자 간의 분쟁이 심화되고 있다.

임대주들은 지난해 5월부터 임대료를 내지 않는 한인 가족에 대해 퇴거를 촉구하는 집단 시위를 전개했다.

지난 16일,시위대는 세입자 김모 씨가 불법 점거를 하고 있다며 빠른 퇴거를 요구했다.

특히, 킹카운티 공화당 부의장 한인 코리 한 씨는 김 씨를 향해 "나가라, 사기꾼"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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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 한

집주인 자스카란 싱은 김 씨 가족이 초기 3개월간의 임대료만 납부한 후, 2022년 10월부터 임대료를 전혀 지불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싱 씨는 이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으며, 김 씨는 소송 제기 후 밀린 임대료를 모두 납부했지만 이후에는 임대 계약을 거부하며 임대료 납부를 중단했다.

시위대는 김 씨가 과거에도 비슷한 상황으로 고급 주택에서 렌트비를 지불하지 않은 상습적인 불법 점거자(Squatter)라고 주장했다.

반면, 김 씨는 주택에 문제가 있음에도 집주인이 이를 해결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임대 주택 관리와 세입자 권리 보호에 관한 중요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기사출처:조이 시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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