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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어": 캐나다 부부, 빚 갚기 위해 대만 이주한 사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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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and her husband, Craig, in Taiwan (Supplied) 


캐나다인 레베카 마틴, 대만에서의 10년 생활 공유

온타리오주 키치너에 거주하는 45세 사업주 레베카 "베키" 마틴은 대만에서의 10년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이주의 매력과 도전을 이야기 했다.

마틴은 학자금 대출을 갚기 위해 처음 대만으로 이주했으며, 1년 만에 4만 달러의 빚을 상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틴과 남편 크레이그 웨슬리 슈미트는 대만의 자이와 중리에서 생활하며, 영어 교사로 활동했다.

그들은 대만 생활을 "닥터 수스의 나라"라고 표현하며, 그곳에서의 모험과 경제적 이점을 회상했다.

또한, 대만의 의료 서비스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특히 저렴한 생활비와 의료 접근성에 큰 만족을 표했다.

그러나 경제적 이득과는 별개로, 외국인으로서 겪는 언어 장벽과 직업의 제한, 그리고 가족과 떨어져 생활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마틴 부부는 결국 캐나다로 돌아오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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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and her husband, Craig, in Taiwan (Supplied) 


캐나다로 돌아온 후, 마틴은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마틴은 해외 생활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시도해볼 것을 조언하며, 그 경험이 자신을 얼마나 성장시켰는지를 강조했다.

그녀는 다시 이주할 계획은 없지만, 대만에서의 경험이 자신에게 많은 것을 가르쳤다고 고백했다.

마틴의 이야기는 해외에서 살아보고자 하는 많은 캐나다인들에게 실질적인 영감을 주며, 그들이 직면할 수 있는 기쁨과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기사출처:Daily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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