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의 한 남성, 파트너를 기리며 식도암 환자들을 위한 옹호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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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 로버트 스피너는 식도암으로 힘겨운 싸움을 벌이는 이들과 함께 서며, 그들을 위한 불굴의 옹호자로 나섰다.
2022년, 그는 21년간의 파트너인 데이브 비곳을 이 질병으로 잃었다.
이후로 로버트는 새로운 사명을 가지고 바쁘게 활동하고 있으며, 4월이 식도암 인식 월임을 감안하여 다시 건강을 확인해보는 것이 바람직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매일 그의 손끝에는 이 싸움에서의 비밀무기인 '식도암 인식' 페이스북 페이지가 있다. 거기에서 그는 단순히 회원으로 활동할 뿐 아니라, 새로운 진단을 받은 사람들에게 안내를 제공하고, 간병인과 연결시켜주며 희망의 처방을 제공한다.
"우리는 모두가 겪은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서로 돕고 있습니다,"라고 로버트는 말한다. "사랑하는 이를 잃은 사람들은 모두가 슬픔을 함께 나누고, 질병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모두가 경험한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공유합니다." 그의 말에는 다른 이와 함께 같은 길을 걷는 것이 어떤 면에서 치유의 과정이라는 것이 담겨 있다. "다른 이를 도우면서, 그것은 저도 슬픔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영감을 줄 수 있는 메시지가 질병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알기 때문에 매우 보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냥 인식을 계속하고 데이브의 유산을 이어가는 것뿐만 아니라요."
데이브의 유산을 공유함으로써 그는 희망을 전하고, 다른 이들을 정말 필요한 때에 격려하고 있다.
기사출처 : abc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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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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