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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캐나다, 대기 질 악화로 미국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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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가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 환경오염 순위에서 미국을 공식적으로 앞질렀다.


이러한 전례 없는 변화는 작년 캐나다의 역사적인 산불 시즌으로 인해 기록이 깨졌기 때문이다.


기술 기업 IQ Air의 보고서에 요약된 최신 대기 질 순위는 미국 전역의 미세 먼지 농도가 놀라울 정도로 상승한 것을 강조했다. 

한때 깨끗한 공기질로 유명했던 캐나다는 이제 북미에서 가장 오염이 심한 상위 13개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알버타주의 포트 맥머레이와 피스 리버, 노스웨스트 준주의 옐로나이프가 상위 3위를 차지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BC주의 포트 세인트 존도 주에서 유일하게 최악의 13개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보고서에 요약된 13개 도시의 전체 목록이다: 


  • Fort McMurray, Alta.
  • Peace River, Alta.
  • Yellowknife, NWT
  • Fort St. John, B.C.
  • Fort Saskatchewan, Alta.
  • Spruce Grove, Alta.
  • Edmonton, Alta.
  • St. Albert, Alta.
  • Sherwood Park, Alta.
  • Saskatoon, Sask.
  • Canmore, Alta.
  • Cold Lake, Alta.
  • Leduc, Alta.
이 보고서는 전 세계 30,000개 이상의 대기질 모니터링 스테이션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다양한 건강 문제와 관련된 PM2.5로 알려진 미세 입자상 물질의 연평균 수준을 분석했다. 
그런 다음 이러한 측정치를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대기질 기준과 비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134개국 중 10개국만이 이러한 허용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IQAir에 따르면 WHO의 연간 PM2.5 가이드라인을 충족한 국가는 7개국에 불과했다: 호주, 에스토니아, 핀란드, 그레나다, 아이슬란드, 모리셔스, 뉴질랜드 이다.

보고 도시 중 9%만이 WHO의 PM2.5 가이드라인을 달성했다. 
그러나 모든 국가와 지역에서 대기 오염 데이터를 공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전 세계적으로 캐나다는 연평균 PM2.5 농도가 입방미터당 10.3 마이크로그램으로 WHO의 권장 수준을 2~3배 초과하여 93위를 차지했다.

[기사출처:Cit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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