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거주 한인 사업주들을 위한 공간 aka Kalgarian Biz Owners Mastermind Group >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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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orean Calgarian 여러분,

캘거리에 사시면서 사업을 하고 계신 한인분들과 친목을 쌓고자 하는 마음에 단톡방을 개설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0E8Ig3f

Background

2005년도에 리얼유학원을 통해서 처음으로 캘거리라는 곳에 십대의 나이로 홀로와서 지금까지 지내고 있습니다. (Shoutout to Jason and Kevin! Comment if you are 리얼유학원 또는 록키유학원 출신)

처음 10년은 적응하고 사느라 한인사회의 존재를 잊고 지냈는데 가정을 꾸리고 여기서 평생 살생각을 하면서 서서히 커뮤니티의 의미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2015년에서 2017년까지는 밴쿠버에 있다가 일년간 여행후 2018년에 캐나다로 돌아왔는데 캘거리로 다시 이사해서 2019년초에 한글 인스타계정을 열면서 한인분들과의 연결을 시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치만 잠잠한 성격이라 별 차도없이 시간만 흘렀고 작년에는 여기저기 그룹에 가입을 하면서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보기 시작했지요.

그과정에서 한인분들이 단톡방을 많이 사용하신다는걸 알게되었는데 그래서 올해에는 단톡방 운영을 시작하면서 저와 비슷한분들을, 제가 도와드릴수 있는분들, 제가 배우고 싶은분들을 모셔보고 싶어서 이렇게 알리는글을 올려봅니다.

Why Only Business Owners

한인그룹들을 몇군데 다녀본후 (그리고 나이를 먹어가며) 느낀점들중 하나는 어릴때와는 다르게 성인이 되서는 공통의 관심사나 목표가 없으면 관계유지가 힘들다는것이었습니다. 공감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어렸을때는 그런게 없어도 서로 다른자체가 새롭고 흥미로와서 같이 어울려보고 그러면서 서서히 서로 비슷해지면서 관계가 진행될수 있었는데 정체성이 어느정도 굳어진 20대중반부터는 그게 참힘들더라구요! 사람은 참 좋은데 만나서 할말이 없고 함께 같은방향으로 가기 힘들때 그것처럼 안타까운것도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다들 나는 상대방에게 "이러한" 존재가 되고 싶다 하는게 있잖아요? 예를들어 나는 상대방에게 "얘기를 잘들어주는/얘기를 잘해주는/이끌어주는/따라와주는/웃기는/차분한/etc." 친구가 되고싶다 이런거 말이죠.

저한테는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는게 목표입니다. 그래서 예를들어 제가 요리를 잘한다던지 수영을 오래다녔으면 요리를 더잘하고 싶으신 분이나 요리를 잘하시는분, 또는 수영을 잘하고 싶으신분 또는 수영을 즐기시는분과 교류하는게 최고겠죠.

저는 2016년에 파트타임으로 온라인 프리랜싱을 시작해서 현재 7년 넘게 자영업을 하고있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일들을 겪으면서 배웠고 사업의 과정 하나하나를 즐기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비지니스의 운영이 직업이자 취미이자 특기이기 때문에 제가 단톡방을 운영해서 도움이되는 사람이 되려면 사업을 해오셨거나 시작하신분들에게 가장 적합할거라는 생각에 범위를 사업주들로 좁히게 된점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Reference: https://www.linkedin.com/in/racheljeonbrown/)

사업을 더 잘하고 싶으신분들, 사업을 잘 키우고 계신분들, 사업을 시작하신분들

굴곡이 많은 험난한 이 길을 큰꿈을 위해 스스로 택한 우리들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모여서 서로에게 배우고 가르쳐주면서 각자의 목표달성에 도움이 되는 커뮤니티를 만드는거 어때요 :)

https://open.kakao.com/o/g0E8Ig3f

https://open.kakao.com/o/g0E8Ig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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