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 라이온스 골프클럽, 친목과 경쟁 양종의 성공적인 마무리 '2023년 마지막 토너먼트 > 미주 골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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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우승컵과 상금 500달러를 '써리 라이온스 골프 클럽' 김남덕 회장이 서강석 회원한테 전달하고 있다.)

2022년 밴쿠버 교민 역사상 최초로 개최된 "한인 여성 골프 대회"의 주최자인 써리 라이온스 골프클럽은 2023년 마지막 토너먼트를 써리 골프코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마지막 토너먼트는 지난 5월부터 20명의 골프 클럽 회원들이 데스매치 방식으로 리그전을 진행하며 4강에 오른 선수들 중에서 라이온킹을 뽑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 이벤트에는 회원들과 함께 회원들의 부인들도 함께 라운딩을 즐겼다.

(회원 부인들도 함께 올해 마지막 행사를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골프를 통한 경쟁뿐만 아니라 친목과 교류의 장을 조성하여 회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1, 2위를 다툰 서강석 회원과 서경복 회원의 경기는 치열한 경쟁을 더해 마지막 3홀에서 경기 결과가 엇갈려, 서강석 회원이 3타 차이로 2023년 써리라이온스 클럽의 킹으로 등극하게 되었다.

이로써 이번 토너먼트는 회원들에게 높은 수준의 경쟁과 동시에 친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서강석 회원은 받은 상금 500달러에 자신의 500달러를 더해 '써리 라이온스 골프'클럽'의 발전을 위해 통큰 기부를 했다.

(2023년 라이온킹애 등극한 서강석회원이 우승 트로피 축하주를 마시고 있다.)

이로써 그의 골프 실력뿐만 아니라 라이온스 골프 클럽에 대한 깊은 애정이 엿보였다.

한편 써리라이온스는 2013년에 창설된 모임으로 현재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0대부터 70대의 연령층으로 형성된 남성 골프 모임이다.

라이온스 모임에 관심이 있는 교민 골퍼 문의는 (778)887-5951.

(토너먼트 티업전 모두 함께 ,사진찍는 회원의 모습이 안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