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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서
‘S-23 Ultra’ 핸드폰으로 교체했다.
울트라 망원렌즈라 사진 취재용으로 샀는데
지금은 다양한 기능이 아주 신기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만지작거린다.
음성을 입력하면 바로 한글로 문자화되고
번역 기능을 누르면 바로 영문으로 교체된다.
또한, 정부로부터 온 서류를 읽으려면
사전을 찾느라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한글 번역 기능을 누르면 바로 번역되어
정말 신기했다.
제품을 구매할 때도 번역 카메라 기능을 사용하면
그 자리에서 무슨 내용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참으로 편리하다.
사진동호회 회원인 나는
지금껏 실제 촬영한 것 이외에는
달리 조작해 본 적이 없다.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이토록 변형기법이 많은 줄 몰랐다.
신문사를 운영하는 나로서는 욕심이 생긴다
신문에 올리는 사진을 조금 변형시켜
예술적 감각을 조금 더 살려보고 싶다.
더 만지작거리려고 한다.
나이는 관계없이…
발행인 조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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