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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유학 캐나다 여권 발급 정상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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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캐나다의 여권 발급 업무가 10월 들어 정상을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캐나다는 “여권 발급 지연 사태가 심각한 수준이었던 지난 5월과 비교해 10월의 여권 발급 건수가 90%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신규 직원을 채용한 덕분에 누적된 발급 신청 건수가 빠르게 처리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10월 10일부터 16일 사이 전체 여권 신청 건수 중 72%가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계속되는 발급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 캐나다 지점 300여곳을 주말에도 운영하고 전담 직원도 충원했다” 설명했다.
현재 서비스 캐나다의 여권발급 소요 시간을 살펴보면 방문 신청의 경우 발급까지 10일정도 걸리며 우편 신청은 20여일이 소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3월 말부터 코로나 방역수칙이 완화 또는 해제되기 시작한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 여권 발급 신청도 덩달아 늘었으나 서비스 캐나다의 관련 인력 부족으로 발급이 지체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특히 지난 5월의 경우 신청자가 28만1천여명으로 지난해  5월 (2천9백여명)에 비해  1000% 가까이 급증했었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코로나  대유행 속 사회 봉쇄와 엄격한 방역수칙으로 발이 묶였던 주민들이  규제가 풀리자 이에 대한 보상 심리로 여행을  떠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캐나다 서비스 측은 “올해 3월말부터 내년 3월말까지 여권 총 신청 건수는 420만여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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