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유학 연방이민,영어점수에 피어슨(PTE) 영어시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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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이민성이 급행이민을 위한 이민영어점수 획득을 위한 시험 종류를 추가한다.
현행 급행이민 시스템에서 이민영어점수 획득하기 위해서는 아이엘츠(IELTS) 또는 셀핍(CELPIP)시험에 응시한 뒤 그 결과를 연방이민성에 제출해야한다.
연방이민성은 여기에 추가로 피어슨 영어시험을 포함할 방침이다.
이민성 관계자는 "이민 후보자들의 이민영어점수에 아이엘츠와 셀핍 외에 피어슨 영어시험(PTE: Pearson Test of English)도 허용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영국의 다국적 교육기업 피어슨이 주관하는 영어시험은 아이엘츠나 셀핍과 마찬가지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영어권 국가에 유학 및 이민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호주의 경우도 이미 피어슨 영어시험을 이민을 위한 공인 시험으로 인정하고 있다.
연방이민성은 "피어슨 영어시험 결과가 이민영어점수에 언제부터 적용될 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올해 안으로 이민영어점수 획득에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캐나다이민을 위한 언어 시험은 영어 3가지(아이엘츠, 셀핍, 피어슨 영어 시험)와 불어 2가지(TCF,TEF) 총 다섯가지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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