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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유학생 26살~여자입니다! 미국생활 너무 힘드네요!
본문
안녕하세요~
낯선 땅으로 유학 오게된 26살 여자입니다.
패션디자이너 // 피아노 전공. 공부땜에 오게됬습니다
영어도 잘 모르고! 친분있는 지인도 없어서요
혹시 저처럼 경험이나 어떻게해야될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홈페이지 있는거 너무 고맙게 생각합니다
연락은 한국에서 사용하던 톡 뿐이네요
카톡: YES882 에요!
라인: aVzOa 주세요!
RockyBear님의 댓글
RockyBea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녕하세요? 캐나다에 사는 최 마이클 입니다.
저는 미국(기술연수)과 캐나다 생활(이민)을 해온지가 거의 40년이 되어가는 남자인데 제가 봤을 때 님께 가장 필요한 것은 영어공부가 최우선입니다.
영어를 모르고 어떻게 전공분야 유학을 오셨는지 배짱은 좋으시지만 북미지역은 관광을 오지 않은 이상 영어를 모르면 한마디로 바보가 되는 곳입니다.
영어 공부는 제 경험상 영국 Oxford University에서 출판한 영어문법책이 가장 좋으니 오늘 당장 책방에 가셔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으로 공부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 책들은 북미의 현지실정에 맞게 아주 잘 만들어져 있어서 현지에서 즉시 써 먹을 수 있는 문장들로 가득합니다.
약 30년전 캐나다로 이민 온 후 제 딸(영어를 전혀 모르고 왔음)이 이민 온 다음 해에 5학년이 끝나고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영어 문법이 어려우니 가르쳐 달라고 해서 이 책의 중간 수준인 Intermediate으로 하루 3시간씩 방학기간 내내 가르쳐서 한권을 전부 떼었는데 그 이후론 공부에 대한 질문이 전혀 없었고 현재는 약학박사입니다. 따라서 님께서도 3개월이면 충분하니까 영어부터 공부를 하도록 해 보세요. 세상이 달라질 겁니다. 그럼 행복한 성탄절과 축복이 넘치는 새해를 맞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