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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만에 '오류'로 캐나다 시민권 박탈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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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대학교를 졸업하는 아리엘 타운센드(가운데)가 할머니 수잔(오른쪽), 어머니 니콜라(왼쪽)와 함께 찍은 사진 (Submitted by Arielle Townsend) 


온타리오주 아약스 거주 아리엘 타운센드, 30년 전 오류로 캐나다 시민권 박탈 위기

온타리오주 아약스에 거주하는 아리엘 타운센드가 30년 전의 행정적 오류로 인해 캐나다 시민권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했다.

자메이카에서 태어난 타운센드는 어린 시절부터 캐나다 시민권자로 자랐지만, 최근 그녀의 어머니가 당시 캐나다 시민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민, 난민 및 시민권 위원회(IRCC)는 그녀의 시민권 증명서 발급에 오류가 있었다고 밝혔고, 타운센드는 600달러 이상의 비용을 들여 시민권을 다시 신청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타운센드와 그녀의 법률팀은 어머니 에게 발급된 시민권 카드를 포함해 어머니가 실제로 시민권자 였음을 입증하려 했으나, IRCC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로 인해 타운센드는 직업상의 불안정과 가족 방문을 위한 여행 제한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그녀의 변호사는 이 사건을 신속히 해결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이 사건은 관료적 오류로 인한 개인의 곤란함을 강조하며, 이러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필요성을 드러냈다.

[기사출처: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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