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치과, CDCP에 대한 관심 폭주…정부 정책 문제 제기
본문
한인 치과들이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치과비 지원' 프로그램에 관련된 소식이 전해졌다.
이 프로그램으로 인한 관심으로, 한인 치과들은 문의와 예약으로 인해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인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정부의 낮은 치료비 책정과 지원항목 부족 등의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현재 CDCP 프로그램에 가입한 치과의사는 약 5천 명에 불과하며, 이는 예비환자 수인 170만 명과는 대조적이다.
가입자 수가 적은 이유로는 정부가 제공하는 치료단가가 표준치료비보다 낮아서라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또한, CDCP 프로그램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치료항목이 제한적이어서 확대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CDCP를 신청하거나 문의하는 과정에서 우편보다 인터넷 신청이 빠를 수 있으며, 가입자들은 CDCP 카드를 받게 되어 해당 사실을 예약 시 알리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임플란트나 브리지 등 일부 치료항목은 포함되지 않아 추가적인 지원 확대가 요구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와 관련 기관들은 보다 효율적인 지원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교차로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