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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성인들의 분노 지수, 역대 최고 수준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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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2023년 3월 1일 수요일 BC주에서 연설하고 있다. (B.C. Government Image) 


최근 폴라라 스트래티직 인사이트(Pollara Strategic Insights)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성인들의 분노 지수가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다.

설문 결과, 응답자의 대다수가 경제 상황과 연방 및 주 정부의 정책에 대해 큰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BC주에서는 데이비드 에비가 이끄는 NDP 정부에 대한 분노가 두드러 졌으며, 공공 마약 사용과 비범죄화 정책을 시행하는 파일럿 프로젝트에 대한 반응으로 인해 지난 1월 이후 분노 수준이 16퍼센트 급증 했다고 폴라라는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분노는 서부 해안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며, 전국적으로 60퍼센트 이상의 캐나다인들이 연방 정부에 분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또한, 거의 70퍼센트의 응답자가 경제 상황에 대해 '짜증'을 느끼고 있다고 답변했다.

분노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BC주는 가장 높은 수준은 아니었으며, 온타리오, 앨버타, 대서양 지방의 응답자들이 더욱 높은 분노를 보였다.

이번 조사 결과는 캐나다 내에서 경제 및 정치 상황에 대한 국민의 불만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기사출처:Cit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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