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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또 하나의 관광명소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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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불 투자, ‘퓨처버스’ 뮤지엄 신축 추진, 연간 120만명 방문 예상   

헬스,로봇,지구 환경, 예술, 테크놀로지 아우르는 미래 과학 박물관 

 

 

우주 여행의 미래를 보여주는 박물관, 인체의 경이로움과 로봇공학의 발전, 농업의 혁신을 보여주는 과학 박물관이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신축이 추진되고 있다고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보도했다.

이 박물관은 ‘퓨처버스(FutureVerse)’라 불리며 약 1억 달러가 투자될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아텍, 에모리대학교, 조지아대학교(UGA) 리더들 등 조지아 최고 두뇌 인재들이 이 프로젝트에 합류하고 있다. 퓨처버스의 데이빗 위넷 회장 겸 최고 창조 책임자(CCO)는 “우리는 조지아의 가장 뛰어난 인재들을 동원할 것”이라며 야망을 나타냈다. 박물관 설립은 아직 계획 단계 중이며 설립 비용으로 약 25만달러를 모금한 상태이다. 박물관은 다운타운에 설립되지만 아직 구체적인 부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서 애틀랜타 경제계 주요 인사들도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센트럴 애틀랜타 프로그레스(CAP)의 AJ 로빈슨 회장은 “퓨처버스는 기존 다운타운의 명소들을 보완해줄 것이다. 애틀랜타가 계속해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최고의 여행지로 자리매김하면서 퓨처버스 박물관은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하고 몰입감 넘치는 체험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퓨처버스 박물관은 15만스퀘어피트 규모로 지어지며 연간 방문객 수는 12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물관 내부에는 조지아 아쿠아리엄과 같은 허브 앤 스포크 형식으로 설치된 대형 아트리움과 연결된 6개의 갤러리를 갖추게 된다. 6개의 갤러리는 각각 건강, 교통, 기술, 예술 및 영화, 게임 및 환경을 테마로 하게 되며 디지털 프로젝션 테크놀로지를 활용하게 된다. 

202404171054184891258dcbe79c9c8ac6c4b048564e0ac11948.jpg퓨처버스 뮤지엄 내부 조감도.박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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