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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역사는
시대별 나라별로 각각 기록되어 내려오고
오늘도 기록된다.
근간 고국에서는 ‘건국 전쟁’이라는 영화가
큰 화자로 떠오른다.
나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기회 되면 꼭 보려고 한다.
최소한 나의 조국에 관한 역사는
돌아보고 싶어서이다.
지금까지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영화는
몇 편 보았다.
나는 TV는 거의 보지 않는다.
또한 마지막 영화 관람은 25년 전쯤일 거다.
뜬금없이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을 시청하였다.
초등학교 시절 공부했던
강감찬 장군의 전쟁 이야기이다.
새로이 놀랍게 알게 된 것이 있는데
거란과 전쟁 당시 이순신 장군만큼 고려를 지킨
영웅 '양규 장군'을 이제껏 몰랐다는 거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이든 영웅들이 있어
국가를 지켜왔다.
반면, 영웅이나 탁월한 지도자가 없는 나라는
결국 패망한다는 것을 역사를 통해 깨닫는다.
오늘 하루가 나에게 귀한 시간이었던 것은
보잘것없는 나의 역사도 방대한 역사 흐름 속에
함께 흘러가기 때문이다.
발행인 조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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