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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습법과 숙명 그리고 운명] 한국식 현대 판 고려장에 대한 궁시렁


갠적으로는 fate를 좋아한다. 숙명은 의지와 무관한 강제 이행을 담보하기 때문이다. fate는 피할 수 없는 단순한 이유가 있다. 피할 수 없는 것 . 그렇다면 받아 들이면 된다. 피하려 애쓸 필요 없이 자유로우면 되니까.

 

관습이 법처럼 이해되는 것으로 가문 또는 집안의 룰 유교적 가부장적 머 이런 것을 customary 또는 unofficial law 라고도 표현 하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더 명확하고 합목적적 하게 표현 한 것은 차라리 unofficial law으로 표현 되어야 맞는 것 같다.  광의적으로 접근 하면 둘을 갈라 치기 할 필요성은 없을 지 모르지만...

 

customary를 사전적으로 접근 하면 법의 규명으로는 강제성이 없이 습관적으로 행하여 전승되는 문화적 측면을 담보하여 따르게 하는 습관적인 것을 제도화 하려는 의도에서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접근하고 규명 한 것이 습관법이라고 생각 하고 싶다.

반면 unofficial  law 는 완전히 법률적으로 접근하여 규명한 것으로 일반인들 사이에는 오해의 소지가 많다고 보여질 수 있는 이 것은 당연히 법 이외의 비 공인 된 법률적으로 구속과 강제성이 없는 unofficial  law 이라고 이해 하여야 할 듯 한다.

 

뭐가 문제냐 뭐가 차이냐? 솔직히 나는 이런 대목에서 종종 국문학자 보다 판사들이 더 국어 사전적으로 개념의 정의를 잘 내린다고 생각 한다. 아무리 국어의 사전적인 표현이라 하더라도 법정에 가면 그 해석은 판사의 방망이로 결정 해 버리고 그들은 가끔 옳은 정곡을 찌르는 옳은 일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판사는 개념의 정의를 구현하는 능력도 필요하다

 

법에는 성문법과 불문법의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성문법은 법률에 자세하게 규명한 예컨대 형법에 규명 명시 하지 않은 일반적 사고접근의 법죄성에 대하여는 죄를 물을 수 없다 환언하면 법률에 정한 것이 없을 때의 죄가성에 대하여는 일신 존속에 관한 신체의 자유를 구속 할 수 없다는 뜻 이라 이해 하면 될 듯 하다. 그러나 불문법은 이것을 어기면 벌을 줄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 하는 것이 준법정신을 요구하고 사회 질서를 잡으려는 국가 체제의 규범성 담보의 확증이라고 생각 한다면 이해가 될 듯

 

우리 한국의 법 체계는 독일의 바이마르 법전을 일본이 그대로 카피하여 일제 33년 동안 한국 구 조선땅에 뿌리 내린 것이 대륙법의 성문법이다.

 

오늘 이야기는 유톱에서 본 일본식 고려장의 이야기다. 고려장은 대체로 늙어 병들었거나 힘이 없는 부모를 첩첩 오리무중 산 속에 버려 죽게 하는 장사 지내는 방법이 실존적으로 중국으로부터 내려 온 것이었는지 또 언제 그 충격적 폐륜 문화가 사라졌는지에 대한 고서나 문헌 등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냥 전설 치고는 한 두 사람들에 의하여 그럴 개연성을 사실적 전설로 희화 한 것인 아닌가 추론할 뿐이다.

 

이것은 나이 들고 병든 부모들에게는 피할 수 없는 잔인한 숙명이었던 거 같다, 운명과 숙명에는 피 할 수 없다는 점에서 서로 친한 단어인 것처럼 생각 되지만 어감적으로 정신적 이입에서 차이가 난다고 본다. 숙명은 인간이 꼭 그 길을 가야 하는 것이 숙명이라고 해석 되고 (예컨대 여성으로 태어났으면 남성으로 변하지 못하는 것 과 같은) 이것은 우주만물 삼라만상의 불변의 이치 쯤으로 생각 하면 될 듯 하고

 

반면 운명은 결과에 대한 예지의 확증으로 결과가 좋은 것과 나쁜 것으로 구분 되어 지는 것으로 이해 하면 될 듯 하다.

 

관습법은 가족 문중이 전해 내려오는 좋은 끈끈한 유대관계의 혈연체의 결속력을 목적으로 이어 가는 곳에 관습법이라는 것을 가져온 규례 정도로 생각 하면 될 듯 하다.

 

만약 고려장이 일본 영화처럼 혹은 구전으로 한국의 전설로 내려온 습관처럼 굳어 버렸거나 관습체계화 되어 버린 관습법이 존재 한다면 숙명과 운명은 적어도 이 시대에 살았던 피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는 잔인하고 생각을 떠오르기 조차 공포를 느끼는 단어장에서 조차 지워 버리고 싶거나 아예 인간 뇌에서 이런 단어를 생각 하지 못하게 DNA를 죽이고도 싶었을 것이라 생각하는 폐륜적인 사례는 그 모양을 바꿔 전설을 난 픽션으로 실천하는 자식들이 있거나 의도적으로 스스로 자청 하는 노령의 피치 못할 노부모들도 있어 보인다.

 

영화에도 나오지만 피할 수 없다면 악습이란 걸 알고 전해 내려오던 본인들이 행 하였던 것을 이제 나도 때가 되었다! 라고 수용속(멀쩡한 이빨을 돌로 치고 부러뜨려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고지) 덤덤한 무표정을 배우를 통하여 시대의 아픔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한국에서 자주 등장하는 치매와 현대판이것은 서로 조합이 잘 안 될 것 같지만 실은 아주 밀접하게 친하다. 그것을 사회적 이슈로 기사화가 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치매가 수학 공식처럼 고려장으로 답이 되어 현실로 나타나는 시점에 우리가  부지불식간에 살아나고 있다고 본다. 누구도 장담 못하는 변형된 신종 수법의 고려장의 방법으로는 연로하고 병든 부모를 방치하거나 키우느라 고생 하셨으니 함께 해외 여행 가자고 정작 모시고가는 본인들도 잘 알지 못하는 오리무중의 지리에 노부모님을 …………. 현대판 고려장 이다. 이런 뉴스를 메스미디어를 통하여 볼 때마다 아직은 미친 과학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바람과 냄새를 눈으로 볼 수 없다는 것에 감사해야 할지도 ….

 

고려장 일본식 고려장은 특정지방의 어려웠던 생계수단에서 노동의 생산력이 떨어져 소비만 하는 노인에게 들어가는 밀을 절약 하고자 취하여졌던 고려장이었다.

 

이 시대에 걱정 없이 살아나는  한 개체인 나의 식단으로는 다소 호화스럽고 사치하기 까지 하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엊저녁에 물에 뿔인 현미와 잡곡을 월 중 행사로 변한 전기 밥솥에 이것들을 물이 튈까 조심스럽고 정성스럽게 안치고 쿡 버튼을 누르고 나니 거의 수주일 전 한인 마트에서 구매하고 나눠 먹고 남은 아마도 더러는 상 했을 듯하게 누렇게 변한 콩나물 반 봉지를 열어 냄새도 안 맡고 아까워 흐르는

 

찬 수도 물에 여러 번 상한 부분을 희석하고 조금은 마법처럼 뽀송뽀송 하게 만들고 한 스픈 된장 풀어 놓고 ……..머 끓이면 먹는 데는 문제 없고 또 떨어진 야채를 사러 가는 번거로움과 소요하는 시간 보다는 차라리 식빵을 구워 피넛 빠다 바른 빵과 우류를 먹는 것이 훨 편 할 듯 도 하지만 아낀 것은 아니지만 매일 바뀌는 식단과 장소로 인하여 냉장고 막장에 터 잡고 숨죽이며 죽어가는 봉지 하나를 엊저녁 발견 하고 저 놈을 잘 보이는 곳까지 앞으로 옮기고 ………

 

캐나다라 서구 식습관이 차라리 편할 수 있는 문화로 야채와 에그 후라이 종종 슬라이스햄 그리고 피넛 버러를 바른 빵 3장 사이에 끼워 세무치와 우류를 마시면 씸플한 한끼와 널널~한 시간 안배도 될 듯

 

20년 전에는 원래가 잘 만들어 먹었던 주특기로 환상적 맛의 그릴드 치즈 세무치 또는 그릴드 햄 치즈 세무치 또 fat 없는 훈제 핑크 칼러 쉬고기 세무치와  드레싱으로는 허니 마스터 또는 이찰리안 드레씽 (절대 노 메요) / 그릴 위에 구워 만든 기본형 슬라이스를한 식빵은 피넛 버러를 발랐다면 고소함이 더 하고 아삭하여 식감도 더 한층 높이고 씹는 느끼는 쾌감이 좋지만 ,

 

그릴위에 구운 베이글은 시간이 지나면 굳어 버려 먹기 어렵고 맛을 느끼기 보다는 잘라 먹는데 신경 쓰느라 제 맛을 못 느껴 등산용으로는 부적격부서지지 않게만 한다면 구운 슬라이스 식빵 따로 속 셀러드 따로 가져가 먹을 때 넣어 먹으면 빵의 물기가 없어 먹기가 깔끔 할 거 같다는 .

 

사실 이런 식단은 혼자를 위하여 준비 하기에는 너무 많고 많이 버리는 상황..낭비가 될 듯 도 하고   ..  덩어리 햄이 좋지만  슬라이스 햄 과 일장 일단이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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