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캐나다 주택문제,유학생은 계륙 > 로컬 뉴스

본문 바로가기
미주지역 바로가기 : DallasHoustonDenverCalgary/EdmontonVancouver      Toronto      Chicago      Atlanta  LA  NY  Hawaii  Seattle 

로컬 뉴스

[CA] 캐나다 주택문제,유학생은 계륙

페이지 정보

본문

여러 연방 내각 장관들이 통제 불능의 주거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캐나다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 수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해 캐나다 대학에서 공부한 유학생은 약 807,000명으로 2011년의 239,000명에서 급격히 증가했다.

캠퍼스 안팎의 학생용 주택과 임대 주택의 가용성은 그에 비례하여 증가하지 않아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을 초래했다.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길거리에서 잠을 자는 모습이 발견될 정도로 상황은 심각해졌다.

이와 같은 헤드라인은 연방 정부로 하여금 다음과 같은 해답을 내놓게 만들었다:


학생 비자 제한. 션 프레이저 주택부 장관이 제기한 한가지 가능성은 해외에서 입학하는 대학생 수에 상한선을 두는 것이다.

"신뢰할 수 있는" 교육기관에 우선순위 부여. 마크 밀러 이민부 장관은 해외에서 온 학생들에게 더 많은 자원을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교육기관에 다니는 유학생의 유학 허가 속도를 높일 것을 제안했다.

유학생의 취업 기회 제한. 유학생이 일할 수 있는 장소와 시간에 관한 규정은 2000년대 중반에 완화되어 주당 최대 20시간까지 캠퍼스 밖에서 일할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를 되돌리면 캐나다로 유학을 오는 것이 덜 매력적으로 느껴질수 있게된다.

하지만 대학은 국내 학생보다 훨씬 높은 등록금을 지불하는 유학생에게 운영 자금을 의존해 왔으며, 이 수입원을 제한하면 재정에 부담이 될것이 분명하다.


온타리오주에서는 유학생이 대학 운영 수입에 미치는 영향은 국내 학생과 주 정부를 합친 것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결론은 유학생 수를 줄이면 임대 시장의 수요가 일부 완화될수 있지만, 수익 손실을 상쇄하기 위해 국내 학생의 등록금을 불가피 인상하는 등 상충되는 부분이 있다는게 문제점이다.


[기사출처:DailyHive]

교차로


06ca5d734f797e642d4f381aad066682_1694630156_86.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이번호 신문보기 더보기

회사소개(KOR) | 광고&상담 문의
디스타임
5505A 4TH STREET SE. Calgary AB T2H1K8
TEL. 403.804.0961 | E-MAIL. 1995@thistime.ca
Copyright © 디스타임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팝업레이어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