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캐나다, 독일을 5-2로 꺾고 남자 하키 세계선수권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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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오늘(28일) 남자 세계 하키 선수권에서 독일을 5-2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골을 넣은 블레스는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한 달 동안 유럽에 있었고 우리 모두 금메달 결정전을 치를 순간을 기다렸습니다. 운이 좋게도 금메달을 땄어요."
1992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 플레이오프 방식이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한 독일은 JJ 피터카와 다니엘 피쉬부흐가 득점을 올렸다. 모리츠 자이더는 어시스트 2개를 추가했다.
캐나다의 골리 사무엘 몽템보는 21개의 세이브를 기록했고, 독일의 골리 마티아스 니더베르거는 23개의 슈팅을 막아냈다.
캐나다는 작년 세계 선수권 금메달 결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핀란드에 패한 이후 3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캐나다는 이번 대회에서 28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모든 국가중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했다.
캐나다는 또한 1931년 이후 이 대회에서 은메달 16개와 동메달 8개를 획득했다.
"이보다 더 자랑스러울 수 없습니다. 우리는 여기까지 오기까지 많은 역경과 의심을 이겨냈고, 이번 우승은 정말 특별합니다."라고 토폴리가 말했다. "우리 팀은 매우 끈끈한 팀으로 빠르게 뭉쳤고 항상 서로를 믿었습니다.모두가 힘을 합쳐 오늘 멋진 경기를 펼쳤고, 금메달을 목에 걸고 캐나다로 돌아가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라고 덧붙였다.
카나다팀 감독 안드레 투리니는 "우리 팀원 모두의 헌신은 믿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우리는 이곳에 와서 서로를 위해 뛰고 팀 경기를 위해 헌신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캐나다를 대표하여 조국을 자랑스럽게 만들기 위해 이곳에 왔고, 이 팀의 일원이 된 것은 정말 큰 축복입니다."라고 말했다.
"우리 선수들은 우승을 정말 간절히 원했습니다. 캐나다에 금메달을 가져다주고 싶었고, 그런 마음가짐을 가질 때 위대한 일을 해낼 수 있으며, 오늘 밤 우리는 그렇게 해냈습니다."
금메달 경기 후 맥켄지 위거는 대회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되었으며 미디어 올스타팀에 선정되었다.
크로스, 몽템보, 위가는 준결승전 이후에도 캐나다 대표팀 최고의 선수 세 명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3,4위 전에서는 라트비아 가 미국을 연장전 끝에 4대3 으로 꺽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사제공: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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