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온타리오 여성, 주문안한 콘돔 1,000개 집으로 배달..당혹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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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북부의 한 여성은 1,000개가 넘는 트로이 콘돔이 들어 있는 상자가 집으로 배달된 이유를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

샤플로의 조엘 앵글하트는 CTV 뉴스 토론토와의 인터뷰에서 "각 포장에 34개씩 들어 있는 콘돔 30박스가 들어 있는 상자를 받았는데 왜 우리에게 보내졌는지 전혀 알수 없었다"고 말했다.

앵글하트는 자신과 남편이 아마존으로부터 피임약이 배송 중이라는 이메일을 받았지만 사기라고 생각하고 무시했다. 구매할 물건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메일이 사기라고 생각했다.

소포가 도착했을 당시 앵글하트의 남편은 병원에 입원 중이었고, 두 사람 모두 왜 이런 택배를 받았는지 당혹 스러워했다.

그녀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왜 우리 집에 소포를 받았는지 도저히 이해할수 없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아마존 주문에 대해 신용카드로 670달러가 결제돼 더욱 우려가 커졌다.

앵글하트는 개인 물품이기 때문에 반품할수 없으며 피임약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분명히 이 패키지를 주문하지 않았고 엄청난 금액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앵글하트는 지난 4개월 동안 아마존에 환불을 받으려고 노력한후 겨우 환불을 받을수 있었고 콘돔을 보관해도 된다는 말을 들었다.

그녀는 1,000개의 콘돔을 어떻게 처분할지 고민 이라면서 웃었다. 

사이버 전문가들은 판매자가 가짜 리뷰로 평점을 높이기 위해 의심하지 않는 고객에게 소포를 보내는 칫솔질 사기와 유사한 배송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 경우 앵글하트에게 돈이 청구되었으며, 이는 그녀의 계정이 해킹 당했을수 있음을 의미한다.

데이터리스크 캐나다의 CEO인 클라우디우 포파는 "이러한 유형의 사기가 확실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유형의 사기를 조심해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만약 주문 하지 않은 소포를 받은 경우 발송업체에 통보하고, 발송자를 확인하고, 최근 주문에 대해 계정을 확인하고, 계정 비밀번호를 변경해야 한다. 

[기사출처: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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