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 캘거리, 전기요금 낮추기 위해 지역 액세스 비용 변경 가능성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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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캘거리 주민들은 전기 요금으로 인해 잠 못 이루는 밤이 많아지고 있으며, 시의회는 이러한 고통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기 사용자가 월별 청구서에 지불하는 지역 액세스 요금(Local Access Fees)에 대한 변경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캘거리 전기 요금 청구서의 해당 요금은 알버타 지역의 다른 어느 곳보다 높다. 다른 알버타 타운과 도시에서는 정액 요금이 부과됫고 있으나 캘거리에서는 전력 가격 자체에 따라 오르거나 내려가며 변동된다.
변경를 위해 캠페인을 벌이는 한 그룹은 캘거리 상공회의소인데, 그들은 이것이 사업체들에 해를 끼치고 있다고 말한다.
"징수된 지역 액세스 수수료의 약 63%는 사업체에 부과된 것이며 분명히 사람 수보다 기업체 수가 적기 때문에 이 수수료와 재산세 모두에서 지역 기업에 불균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사업체들은 꽤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상공회의소 정책 책임자인 루히 이스마일-테자는 말했다.
캘거리시는 올해 수수료만으로 2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시민들은 단지 지역 접속료만으로 연간 300달러 이상을 지불하고 있다. 또한 일부 기업의 경우 이 비용은 수천 달러, 경우에 따라 10만 달러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지방의 에너지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그룹인 Energuy의 패트릭 맥맨은 가격 급등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청구서를 줄이는 방법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하며 “사스카츄완의 전기 가격은 12% 인상되었고, 알버타는 128% 인상되어 다소 심각성을 보인다”고 말했다.
그리고 새롭고 효율적인 가전제품에 돈을 쓰고, 플러그를 모두 뽑고, 방을 나갈 때 조명을 끄는 것만으로는 비용 절감에 충분하지 않았다며 태양광은 일부 사람들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방법임이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의회가 언제 변경 사항에 동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일정은 불확실하다.
사진 출처: Cit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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