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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첫 ‘섹스룸’, BC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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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BC주 빅토리아에 위치한 호텔 제드(Hotel Zed)가 캐나다 최초의 '섹스 전용 객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텔 측은 이 객실을 ‘러브네스트(The Love Nest)’라 명명하고, "모든 몸과 관계를 위한 탐험, 연결, 놀이의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70년대 포르노 감성을 전면에 내세운 이 객실은 레트로한 미학과 에로틱한 디테일이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전설적인 1970년대 ‘플레이펜 소파’의 맞춤형 복제품탄트라 체어거울 벽과 천장거실 중앙의 댄스 폴, 그리고 성인 도서 및 게임 컬렉션이다. 


여기에 튜브 TV와 LP 플레이어까지 갖춰, 시대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호텔 제드는 해당 객실을 “마치 비밀 클럽에 들어온 듯한 짜릿함을 주는, 고급스럽고 예상 밖이며 아름다운 공간”이라고 표현했다.


뜨거운 반응과 솔직한 댓글


호텔 제드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는 이 ‘러브네스트’ 공개 이후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 이용자는 “이 방 청소하는 직원이 제일 걱정된다”고 남겼고, 이에 호텔 측은 “우리의 하우스키핑 팀이 쉽게 청소할 수 있도록 모든 재질과 표면을 손수 골랐다”고 답변했다.


다른 이용자는 “세 명이 들어갈 욕조가 없어서 안 될 것 같다”며 장난 섞인 불만을 제기했고, 호텔은 “바로 그 정신이에요!”라고 유쾌하게 응수했다.


실제 객실 투어 영상은 안전한 콘텐츠(SFW)로 제공되며, 어느 유저는 "19번이나 돌려봤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온타리오주 레이크 에리(Lake Erie)의 호텔 ‘더 그로브(The Grove)’는 호텔 제드의 ‘캐나다 최초’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며 “우리는 벨벳 원형 침대, 빨간 하트 모양 욕조, 스트리퍼 폴, 그리고 ‘임신한 램프’까지 있다”고 응수했다. 


이에 “그냥 섹스는 좋다, 이 정도로 동의하자”며 화해의 손길을 건네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밴쿠버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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