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의 미국 이주 증가, 주된 이유는?
페이지 정보
본문
2022년, 캐나다인의 미국 이주자 수 급증: 주택 경제성이 주된 원인
2022년에 미국으로 이주한 캐나다인의 수가 전년 대비 70% 증가하여 126,000명을 넘어섰다고 최근 미국 인구조사 보고서가 밝혔다.
이민 전문가 렌 손더스는 이러한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미국 내 소도시의 생활비 저렴성을 꼽았다.
특히 로스앤젤레스나 뉴욕과 같은 대도시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드는 지역이 매력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손더스는 주택 경제성이 젊은 층과 노년층 모두에게 중요한 매력 요소라고 설명했다.
젊은이 들은 미국 시장에서 주택을 구매할수 있는 더 많은 기회에 매력을 느끼고 있으며, 노년층은 주택 자산을 활용하여 모기지 없이 부동산을 확보하고, 은퇴 후 소득을 보충할 수 있는 가능성에 이끌인다.
그러나 모든 캐나다인이 이주에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는 미국 내 의료 서비스의 비용과 접근성에 대한 우려로 이주를 망설이고 있다.
손더스는 특히 노년층에게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이민 결정에 있어 큰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같은 어려움 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요인, 특히 주택 경제성과 국경을 넘어서 이용할 수 있는 금융 기회가 캐나다인의 미국 이민 추세를 계속해서 촉진하고 있다.
[기사출처:CTVnews]
교차로
- 이전글BC주, 폭염 대비 저소득층 지원 확대: 19,000가구에 무료 에어컨 추가 보급 24.06.03
- 다음글캐나다인의 미국 이주 증가, 주된 이유는? 24.06.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