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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캐나다사진동호회 작품전시회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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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예술가 열네 명이 모여 9 9()~10(주일)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캘거리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작품 43점을 전시하였다. 


금번 행사는 장소가 훨씬 넓은 캘거리 한인회관으로 정했고, 밴쿠버와 토론토, 에드먼턴 지역 회원들까지 참여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작품의 질에서도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 전시회였다고 평가한다.


갤러리를 방문한 이들이 지인의 작품 외에도 참여한 모든 작가의 작품을 하나하나 감상하며 직접 작가와 소통하는 모습은 보기에도 흐뭇하였다. 


여기에 화가, 목사, 가이드, 시인, 교사, 메카닉, 그래픽 디자이너, 비즈니스 오너, 컨설팅 회사 대표, 치과의사, 엔지니어, 사진작가, 신문발행인 다양한 직업을 가진 회원들이 모여 자연의 화선지에 카메라를 삼아 계절과 날씨를 물감으로 입히는 작업을 통해 오늘의 소중한 작품이 탄생하였다.


이번 작품전시회 주제는 ''이다. 브라이언 회원의 작품에 등장한다. 자연과 연결, 사람과 연결, 신과의 연결하는 , 사람은 혼자 없다. 너와 우리가 함께 하는 공동체다. 점에서 출발하여 선과 면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우리는 소망하고 기대해 본다. 우리는 끊임없이 함께 교감하고 소통하고 우리의 히든 메시지에 관객들도 함께 어우러지는 풍성한 잔치를 바랐고 그대로 이루어졌다.


캐나다 사진동호회(멤버 225) 정기적인 출사를 통하여 회원 (신입회원 누구든지 참여 가능) 교제는 물론 카메라 세팅(F, 셔터 속도, ISO 수치 )하는 것도 자연스럽게 배우고 있다. 회원들은 로키산맥의 수려한 호수, 계곡, 폭포 사진으로 담기에 부족한 아름다운 자연을 눈으로 만끽하고 있다. 사계절 출사를 나간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나간다. 때로는 극심한 추위와 싸우면서, 때로는 험한 산을 오르내리며, 때로는 밤을 새워 가면서 촬영한 소중한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작가와의 시간으로 오프닝을 진행하였다. 처음으로 외부 인사를 초대하였다. 캘거리 한인회장의 축사, 캘거리 한인 문인협회 회장님의 축시 낭독 그리고 열네 명의 작가들이 자신의 전시된 작품을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김재호 회원의 축가 '고맙소',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행사에 참여한 모든 교민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눈가에 감동의 눈물이 맺히는 모습도 있었다. 


다과회(떡과 과일 제공) 도어 프라이즈 상품권 추첨 기쁨의 시간을 통하여 캘거리의 가을밤은 깊어만 갔다.


또한 이번 행사에 LCD 스크린을 준비하여 네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수록하여 한곳에서 (이동하기 불편하신 분들에게) 감상할 있는 코너도 이번 행사에 처음 도입하였는데 예상외로 호평이었다. 


행사를 준비하면서 회원 사람 사람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아름다운 섬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허설, 이틀간의 전시회, 정리 평가회를 마치는 시간까지 정말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김윤임 회장님을 비롯해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 작가님 그리고 교민 여러분께 수고의 마음을 담아 감사를 전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진 기사 제공: 이진종

김윤임 사진동호회 회장 403. 354. 5143

페이스북 검색창: 캐나다 사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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