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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출생 배우 마이클 J. 폭스, 바이든 대통령에 자유의 메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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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뉴스]https://www.youtube.com/watch?v=a2wRhXoJI2M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토요일 캐나다 출신 배우 마이클 J. 폭스에게  미국에서 가장 높은 민간인 영예인 대통령 자유 훈장(Presidential Medal of Freedom)을 수여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폭스를 “에미상 5회, 골든 글로브상 4회, 스크린 액터스 길드상 2회, 그래미상 1회 수상 경력이 있는 배우이자, 파킨슨병 연구 및 개발의 세계적인 옹호자”로 소개했다.


앨버타 에서 태어나 영화 백 투 더 퓨처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은 폭스는 1991년 29세의 나이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으며, 2000년에는 파킨슨병 연구를 위해 마이클 J. 폭스 재단을 설립했다.


폭스는 자신의 재단 웹사이트를 통해 “대통령 자유 훈장을 받는 것은 겸허한 일이자 예상치 못한 영광”이라며, “이 상을 파킨슨병 치료를 위해 헌신한 환자, 가족, 연구자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대통령 자유 훈장은 폭스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한 인물들에게 수여됐다. 수상자에는 세계적인 셰프이자 월드 센트럴 키친(World Central Kitchen) 설립자인 호세 안드레스, 아일랜드 밴드 U2의 싱어이자 활동가 보노, 전 미국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 배우 덴젤 워싱턴, 그리고 보그(Vogue) 편집장 안나 윈투어 등이 포함되었다.


대통령 자유 훈장은 사회와 인류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바이든 대통령은 이들을 기리며 각자의 업적이 미국과 전 세계에 끼친 긍정적인 영향을 높이 평가했다.



[기사출처:Glob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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