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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매킨토시, 파리 올림픽 에서 압도적 우승으로 캐나다 여자 수영에 연속 금메달 전통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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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나다 올림픽협회 제공)



캐나다의 기대주 서머 매킨토시(17)가 파리 올림픽 여자 400미터 개인혼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캐나다 수영 역사에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았다. 


매킨토시는 4분 27.71초의 기록으로 미국의 케이티 그라임스를 5.69초 차이로 크게 앞서며 우승했다.


경기 내내 선두를 달리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한 매킨토시는 승리 직후 주먹을 들어 올리며 자신의 승리를 자축했다. 


이번 금메달은 캐나다 여자 수영에서 2016년 리우 올림픽의 페니 올렉시아크, 2021년 도쿄 올림픽의 마거릿 맥닐에 이어 세 번째 연속 올림픽 금메달로 기록되었다.


매킨토시는 지난 5월 캐나다 올림픽 예선에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세계 기록을 4분 24.38초로 경신하며, 이번 대회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손꼽혔다. 


예선과 준결승을 모두 1위로 통과한 그녀는 결승에서도 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금메달을 안았다.


매킨토시는 "좋은 레인을 얻기 위해 노력했고,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서 브렌트 아키 코치의 지도 아래 철저한 준비와 훈련을 거쳐 이번 대회에 임했다. 


그녀는 "매 경기 첫날처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캐나다 수영협회의 존 앳킨슨 이사는 "서머 매킨토시는 세계 최고의 수영 선수 중 하나"라며 그녀의 성과를 극찬했다. 


매킨토시의 이번 금메달은 캐나다 수영의 향후 전망을 밝게 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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