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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유학 [SK이민컬럼] 2023년 캐나다 이민 전망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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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 이어)


학생 비자 소지자 근로 시간 제한 완화


이민국은 기록적으로 낮은 실업률과 심각한 구인난을 돕기 위해, 2023 년 11월 15일부터 2023년 말까지 학생 비자 소지자들이 캠퍼스 외에서 20 시간 이내로 일해야 한다는 규정을 완화시켜, 근무 시간제한 없이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계 경제는 롤러코스터를 타듯 요동치는 형국이었습니다. 유례없는 정리해고의 바람이 분 이후,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는 현재 역사적으로 낮은 저 실업률로 구인난을 겪고 있습니다. 제로 금리로 현금 무용 지물론이 우세하다가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과 주식은 급락 사태를 맞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세계 경제를 또 한 번 뒤흔들었고, 


전 세계가 집단 면역에 다가섰다고 안도할 무렵, 중국의 뒤늦은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로 인한 환자 속출 뉴스는 우리로 하여금 다시 바이러스 악몽을 떠올리게 합니다. 대부분의 국가는 올해 경제 회복 전망치를 다시 낮추었고 인플레이션과 경기 불황을 전망합니다. 주식/부동산 폭등과 금리 인상으로 인한 폭락과 같은 자산 가치의 지나친 변동성은 특히 여유자금이 넉넉하지 못한 대부분의 서민 대중들에게 큰 불안과 실망을 주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는 2023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여행 제한으로 인한 여파는 캐나다 이민에도 직격타를 가져온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마음의 동요 없이 바이러스 사태가 지나가길 기다릴 수 있었던 것은 캐나다 정부의 대처와 이민 정책의 규제 완화가 큰 몫을 한 것 같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2023년에도 여전히 기록적인 신규 이민자 유치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캐나다 기업은 달라진 생활 패턴에 적합한 투자와 채용에 박차를 가하고, 정부는 미래 트렌드에 맞는 사업을 지원하는 등 그 간의 타격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중/소규모 사업체를 운영하는 한인 사업체들도 그간의 충격을 버티면서 변화하고 적응을 해왔고, 노동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직원 친화적입니다. 2023년은 모두가 힘을 내어 새롭게 달리는 원년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해 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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