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아침에 어느 분이라면 다 아시는 교수님의 강의를 듣다가
행복의 한 단면인 "경쟁"에 대한 다른 의견이 생각나서 써봅니다:
( 생략)
경쟁의 대상을 타인에 두면 불행 한 것이지만
나 자신에 두면 남을 미워 하거나 시기 질투를 할 필요가 없게 되고
그 때 비로서 남 타인의 위치를 인정하게 됩니다.
말이 약간 벗어나지만 남을 인정 하게 되면 내가 갈 길과 방법
그리고 나를 사랑하게 되고 남을 존중 존경 하게 되어 시기 질투가
사라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사람 보는 눈이 확 달라지게 되는
것을 알게 되고 묵묵하게 남의 눈치 보지 않게 됩니다.
더욱이 나이가 들어 근력이 쇠퇴하게 될 즈음에
공통적 분모인 주검을 생각하게 되는 이 주검에 대한 두려움
바꿔 말하여 죽음이 완성 되었을 때의 나의 사체에 대한 처리
그리고 그 후에 대한 장기적이고 항구적인 처리에 관하여 고뇌하는데
이것이 각 개체의 인간마다 정리가 되면 어떤 상황이 와도
불안하거나 특정함에 치우치지 않게 된다고 생각 하며
결론으로는 경쟁은 자신의 행복에 관하여 스스로 만들어가야 할
주검을 준비하는 과제라고 생각하여 나의 부족함,
다시 말해 내가 육체적 건강적으로 부족하다면 그것을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하는지 풀어내고 그것을 위하여 나쁜 습관을 수정 보완
하여야 하고 몰랐던 지식이 있다면 그것이 남은 인생을 위하여
필요한 부분 만큼만 습득하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결론을 내리면 교수님도 언급 하셨지만 행복은 자기 만족입니다.
남이 가지지 않은 것과 내가 가지고 싶은 것을 모두 성취 하였을 때
행복한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고 그것을 충족하
게 활용 할 수 있는 사람이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