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에드먼턴 주택 가격 전망, 시장이 안정됨에 따라 상승할 것 >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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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업체인 로얄 르페이지(Royal LePage)는 2023년 시장 조사 예측에서 에드먼턴의 주택 총액이 2022년 4분기 $438,300에서 $442,683로 1%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개업체의 주택 총액은 모든 주택 유형을 포함하여 중간 가격을 사용하는 가중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이 예측에서는 단독 주택의 중간 가격이 $481,800에서 $491,436으로 2% 상승하는 반면 콘도 중간 가격은 같은 기간 $201,300에서 $198,281로 1.5% 하락할 수 있다.

에드먼턴의 Royal LePage Noralta 부동산의 중개인이자 소유주인 톰 시어러는 에드먼턴의 주택 시장이 주택 가격을 견제하고, 시장의 균형을 유지하는 재고 부족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더 저렴한 경향이 있는 콘도의 경우, 많은 사람들에게 잘 맞는 라이프스타일 옵션을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가치를 창출할 충분한 구매자가 없다고 시어러는 말했다.

이 예측에서는 콘도 가격이 에드먼턴과 위니펙을 제외한 모든 주요 시장에서 단독 주택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Royal LePage 회장 겸 CEO인 필 소퍼는 화요일 보도 자료에서 3월 이전 낮은 차입 비용, 증가하는 가계 저축 및 COVID-19 팬데믹 동안 더 많은 공간에 대한 욕구가 거의 2년 동안 시장을 부채질했으나 주택시장 과열을 바로잡기 위해 불가피한 하락세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예측에서는 캐나다의 총 주택 가격이 2023년 2분기에 가격이 횡보한 후 연말까지 상승 추세를 보이다 내년 이맘때까지 1%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2년 4분기부터 2023년 1분기까지 전국 주택 가격은 $772,926에서 $754,072로 2.4% 하락한 후, 다음 분기에는 $753,875로 0.03%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까지 가격은 0.7% 상승한 759,402달러, 내년 말에는 0.8% 상승한 765,171달러가 될 수 있다.

12월 5일 발표된 에드먼턴시 경제 업데이트에 따르면 에드먼턴 부동산 중개인 협회의 2022년 3분기 시장 통계는 균형 잡힌 시장을 시사한다.

경제 업데이트는 “균형 잡힌 시장에서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더 많은 힘이 없으며, 이는 수요(구매자를 통한)와 공급(판매자를 통한)이 균형에 근접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가격 상승을 안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캐나다 모기지 및 주택 공사 수치에 따르면 에드먼턴의 주택착공건수는 3분기에 전년 대비 25% 증가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2022년 첫 3분기 동안 에드먼턴의 주택착공건수는 아파트(49.8%)와 단독 주택(17.4%) 착공으로 전년 대비 거의 21% 증가했다고 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