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우유 타 먹으면 '몸속 염증 억제' > 컬럼

본문 바로가기
미주지역 바로가기 : Calgary/EdmontonChicagoDallasDenverHouston,    TorontoVancouverHawaiiLANYSeattle

컬럼

건강·여행 커피에 우유 타 먹으면 '몸속 염증 억제'

페이지 정보

본문

커피에 우유를 첨가해 마시면 몸 속에 있는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덴마크 코펜하겐 연구팀은 "기존에 알려진 바와 같이 커피를 마시면 몸속의 염증 반응이 억제된다"라며 "그러나 커피에 우유를 첨가해 마시는 것이 커피가 가진 항염 효과를 더 강화해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인간의 면역체계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할 경우 이에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염증이 발생하며 운동 및 생활에서 발생하는 근육 및 관절 손상도 염증을 유발한다.

이렇게 발생한 염증은 심혈관계 질환을 비롯해 각종 질병의 주요 원인이 되며 전문가들은 '체내 염증을 줄이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게 되면 커피 속 '폴리페놀' 성분이 체내 세포를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함과 동시에 몸속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커피에 우유를 넣어 마실 경우 우유 속 단백질이 커피의 폴리페놀 성분과 결합해 항염 능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동료 과학자들의 심사를 통해 게재가 결정되는 학술지 '농업 그리고 식품화학 저널'에 게재됐다. 

첨부파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Login

회원가입
이번호 신문보기 더보기

회사소개(KOR) | 광고&상담 문의
디스타임
5505A 4TH STREET SE. Calgary AB T2H1K8
TEL. 403.804.0961 | E-MAIL. 1995@thistime.ca
Copyright © 디스타임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팝업레이어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