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상승 속 첫집 구매자에 도움될 수도" > 컬럼

본문 바로가기
미주지역 바로가기 : Calgary/EdmontonChicagoDallasDenverHouston,    TorontoVancouverHawaiiLANYSeattle

컬럼

부동산·금융 "금리상승 속 첫집 구매자에 도움될 수도"

페이지 정보

본문

연방금융감독원은 15일 무보험 주택모기지 대출의 자격을 심사할 때 적용하는 이자율을 현행 5.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같은 금융당국의 결정이 첫집 구매자 등에겐 오히려 긍정적인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모기지를 신청하는 사람들은 대출 기관이 제공한 실제 이자율보다 높은 이자율을 감당할 수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즉, 대출자들은 5.25%의 이자율이나 금융기관의 모기지 이자율보다 2%포인트 높은 수치 중 하나를 선택해 상환능력을 증명해야 한다.

이와 관련, 헌팅턴 크로스 모기지 측은 "쉽게 이야기하면 스트레스 테스트란 실제보다 높은 이자율을 적용해 받을 수 있는 모기지 금액이 줄어드는 것과 같다"며 "다만 최근 모기지 이자율이 업체 또는 변동·고정 이자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5.25%를 넘어서기 때문에 사실상 스트레스 테스트는 현재 큰 의미가 없고 금융감독원이 기준 이자율을 그대로 유지한 것은 금리가 상승하는 상황 속에 첫집 구매자들에게 오히려 숨통을 틔어준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신용조합Credit Union의 경우 연방이 아닌 주정부의 규제를 받기 때문에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예외가 되고 부채상환비율 기준도 은행보다 더 높게 적용하기 때문에 모기지 금액을 좀 더 받을 수 있어 고려해볼 수 있는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Login

회원가입
이번호 신문보기 더보기

회사소개(KOR) | 광고&상담 문의
디스타임
5505A 4TH STREET SE. Calgary AB T2H1K8
TEL. 403.804.0961 | E-MAIL. 1995@thistime.ca
Copyright © 디스타임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팝업레이어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