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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리뷰] 2025 기아 셀토스 vs 스바루 크로스트렉: 초소형 SUV 입문자, 누가 더 매력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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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SUV 시장은 자동차 업계에서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 저가 세단 라인업이 거의 사라진 가운데, 초소형 SUV들은 이제 신규 구매자들을 새 차 세계로 이끄는 문지기 역할을 맡아야 한다. 젊은 가족에게 실용적이면서 쇼룸으로 끌어들이기 충분히 흥미로워야 하고, 기술적으로도 매력을 발산해야 하며, 무엇보다 지갑을 털리지 않을 가격대여야 한다. 이 미션을 완수하면 브랜드의 평생 고객을 만들 수 있지만, 실패하면 구매자의 입에 씁쓸한 여운을 남길 수 있다. 이에 우리는 기아 셀토스(Kia Seltos)와 스바루 크로스트렉(Subaru Crosstrek)의 잘 갖춰진 모델을 모아, 첫 새 차 구매자에게 더 나은 선택이 될지 테스트해봤다.


테스트한 모델: 파워트레인 자유도, 셀토스가 앞서


두 모델 중 셀토스는 구매자에게 더 많은 파워트레인 선택지를 준다. 기아는 이 미니 SUV를 두 가지 4기통 엔진과 전륜 또는 사륜구동으로 판매한다. 기본 모델은 자연흡기 2.0L 4기통으로 겨우 146마력을 내지만, 우리는 33,575달러짜리 SX 터보 테스트 모델에 사륜구동과 옵션인 터보차저 1.6L 엔진(195마력)을 장착했다. 기본 엔진은 무단변속기(CVT)와 짝을 이루지만, 터보 모델은 전통적인 8단 자동변속기를 쓴다. 테스트 차량의 가격표에는 카펫 플로어 매트 190달러와 선루프를 포함한 패키지(통풍 시트 등, 800달러)가 추가됐다.


반면 크로스트렉 기본 모델은 152마력 2.0L 플랫-4 엔진을 쓰지만, 우리 31,645달러짜리 프리미엄 테스트 차는 더 큰 2.5L 플랫-4(182마력)를 탑재했다. 두 엔진 모두 CVT와 결합되며, 스바루 특유의 사륜구동은 BRZ를 제외한 모든 모델에 표준이다. 셀토스처럼 옵션 목록이 짧은 크로스트렉도 올웨더 플로어 매트(170달러)와 파워 선루프, 히티드 시트·와이퍼·미러, 파워 드라이버 시트, 추가 안전 기술 패키지(2,245달러)를 추가했다.

외관과 인테리어: 현대적 vs 아웃도어, 공간은 셀토스 우위


기아의 형제 모델 현대 코나(Hyundai Kona)가 2024년에 풀 체인지로 화제를 모았지만, 셀토스는 더 소박한 페이스리프트를 택했다. 그래도 이 변화로 셀토스는 도시 환경에 잘 어울리는 신선하고 모던한 외관을 갖췄다. 반면 크로스트렉은 진흙탕과 트레일 헤드를 연상시키는 러프한 각도를 뽐내며, 매트 블랙 플라스틱 클래딩과 루프 레일이 "언제든 카약을 실을 준비 됐어"라고 외친다.


이 세그먼트에서 럭셔리급 인테리어는 드물다(마쓰다 CX-30을 빼면). 가격대가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던전 같은 cabin은 피해야 한다. 다행히 셀토스와 크로스트렉 모두 그런 느낌은 주지 않지만, 소재 선택으로는 둘 다 인상적이지 않다. 공간 면에서 크로스트렉이 드라이버 시트에서 더 여유롭지만, 셀토스는 성인 승객을 더 잘 수용하는 뒷좌석으로 승부한다.


셀토스의 인테리어는 더 개성 있다. 컬러풀한 도어 패널과 구겨진 종이 같은 스피커 디자인으로 젊은 에너지를 불어넣지만, 나이 든 단점으로 USB-A 케이블이 폰 미러링에 필요하다. 스바루는 무선 미러링으로 포인트를 따지만, 터치스크린 반응이 너무 느려 "15살 된 블러드하운드"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크로스트렉 캐빈은 "옵시디안과 더 옵시디안" 색상 카탈로그로 디자인된 듯 검은색과 회색 톤으로 무미건조하다. 시트는 편안하고 전방 시야는 좋지만, 터치 포인트가 싸구려 느낌, 특히 스티어링 휠은 "유아용 파워 휠스 장난감"이나 "마린 그레이드" 같다는 비아냥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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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셀토스

장점: 유쾌한 주행 다이내믹스, 실용적인 뒷좌석, 개성 넘치는 캐빈. 단점: USB-A 폰 미러링, 과도한 페달 튜닝, 실망스러운 연비. 평가: 가격에 맞는 쾌락과 실용성의 조합.


스바루 크로스트렉

장점: 편안한 승차감, 탄탄한 연비, 좋은 시야. 단점: 저급 인테리어 소재, 거슬리는 엔진 사운드, 따분한 기술. 평가: 공격적이지 않아 잊히기 쉽지만, 일은 해낸다.

주행과 퍼포먼스: 셀토스의 날카로움 vs 크로스트렉의 여유


운전석에서 셀토스의 강점이 드러난다. 기아는 앞으로 쏜살같이 튀어나가려 하며, 초기 스로틀 응답이 조심스러울 정도다. 스티어링과 브레이킹도 날카롭고, 70mph 제동 거리는 크로스트렉보다 9피트 짧다. 스포츠 모드로 전환하면 엔진을 풀타큐미터까지 활용해 더 역동적이다.

스바루의 주행 성향은 모든 면에서 여유롭다. 어떤 조건에서도 천천히 안정적으로 가려 하며, 가속 페달을 바닥에 붙여도 60mph까지 7.8초로 셀토스보다 0.7초 느리다. 승차감도 부드러워 디트로이트 도심의 달 표면 같은 노면을 더 잘 흡수한다.

연비와 실용성: 크로스트렉의 효율 vs 셀토스의 공간


크로스트렉은 여유로운 성격만큼 연비도 좋다. 75mph 고속도로 실주행 테스트에서 셀토스의 32mpg를 넘어 36mpg를 기록했다. 반대로 실용성에서는 셀토스가 앞선다. 둘 다 뒷좌석 뒤 7개의 캐리온 수트케이스를 싣지만, 시트 폴딩 시 셀토스가 22개로 크로스트렉(21개)을 살짝 앞선다. 소음 억제는 셀토스가 약점으로, 아이들링 시 36dB로 조용하지만 풀스로틀과 70mph 크루즈에서 크로스트렉에 밀린다.


결론: 셀토스 승리, 가치와 재미의 균형


이번 승자는 셀토스다. 테스트 가격이 약간 높았지만, 가치 면에서 압도적이다. 크로스트렉이 가격과 연비에서 약간 앞서지만, 셀토스는 편의 기능, 더 나은 기술, 편안한 뒷좌석으로 이를 상쇄한다. 코너링이 최우선은 아니지만, 셀토스의 주행 재미는 크로스트렉을 앞지른다. 스바루도 매력 있지만, 기아만큼의 '오버어빔버'가 아니다. 첫 차 구매자라면 셀토스가 더 나은 입문 티켓이 될 터.


밴쿠버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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